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섬진강변을 따라 흐드러진 매화꽃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매화 사진전과 지역 문화예술 전시가 마련돼 봄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으며, 전통 공연과 야간 라이브 무대가 분위기를 더한다. 매화차 만들기, 매화꽃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수·축산물과 로컬 제품을 할인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올해는 ‘광양 ON AIR’라는 테마로 야간 경관 조명과 공연을 강화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화했다.
이번 축제는 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광양시는 주요 거점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임시 주차장을 확충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는 전남 대표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매화꽃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와 현대적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