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한국 전역에서 전통 세시풍속과 현대적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음력 새해를 기념하는 설은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 명절로, 최근에는 외국인 여행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확장되고 있다. 박물관과 궁궐, 한옥마을, 공원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새해 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휴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지역과 기관별로 특색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일부 시설은 설날 당일인 17일 휴무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여행객이라면 전통놀이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정에 맞춰 방문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국의 국립박물관에서는 설맞이 특별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등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공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 특유의 전시 콘텐츠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는 궁궐과 전통 공간을 중심으로 설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경복궁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세계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민간 기구인 세계관광협회(WTTC)가 잉글랜드의 지역 관광세 도입 움직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WTTC는 지난 11일 발표한 입장에서 새로운 숙박 관광객 부담금이 영국의 경제 성장세를 저해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축시키며,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지방 당국에 숙박 관광객 부담금 부과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두고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WTTC는 이미 세계 평균 대비 낮은 성장세를 보이는 영국 관광 산업에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부담 가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WTTC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 및 관광 GDP는 2025년까지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영국은 4.3%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세계 평균보다 약 36% 낮은 수치다. 관광산업은 영국 내 약 4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고용의 약 8분의 1에 해당한다. WTTC는 이처럼 고용과 지역경제에 핵심적인 산업의 경쟁력 약화는 국가 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발표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2026년 2월 현재, 글로벌 생활정보 데이터베이스 Numbeo가 제공하는 최신 범죄 체감 지수(Crime Index)와 안전 지수(Safety Index)는 전 세계 도시별 치안 상황의 색다른 비교 시각을 제공한다. 이 지수는 거주자와 방문객이 직접 제출한 체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특정 도시의 여행 안전도 평가 참고 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순위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실시간 반영 자료를 기준으로 기획됐다. 최상위 위험 도시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피터마리츠버그와 프리토리아가 범죄 지수 최상위권에 자리한다. 이 두 도시는 현재 각각 약 82점 이상이라는 높은 체감 범죄 지수를 기록해 현지 치안 문제에 대한 주민과 방문객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와 파푸아뉴기니의 포트모르즈비도 범죄 인식이 높은 도시 목록에 포함돼 있어 여행 계획 시 특히 유의해야 할 지역으로 분류된다. 반면 안전 지수가 높은 도시들은 관광과 체류를 고려하는 여행자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중국의 칭다오는 89점대에 달하는 매우 높은 안전 지수를 기록하며 2026년 자료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아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단거리 인기 여행지 대만을 겨냥한 프리미엄 신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을 출시했다. 올해 2월 대만 예약률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도 오사카(8.4%)에 이어 타이베이(8.1%)가 2위를 기록했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대만 4일’은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여행 몰입도를 높였다. 일정에는 국립 고궁박물관, 스린 야시장, 지우펀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타이베이 101 전망대, 스펀 천등 날리기 등 약 90달러 상당의 선택관광을 포함했다. 또한 딘타이펑 딤섬, 궈바훠궈 등 현지 대표 미식을 특전으로 제공해 대만 여행의 핵심 매력인 ‘먹는 즐거움’을 강화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수요 흐름을 반영한 프리미엄 단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만 타이베이101전망대_mo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자원 개발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관광지’와 ‘관광단지’ 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자연·문화 경관을 보전하면서도 체류형 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적 개발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강원과 제주, 전남 등 전통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형 개발이 확대되며 지역 관광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단순 명소 조성을 넘어 숙박·레저·상업시설을 묶은 복합 관광벨트 구축이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전국 관광지는 228개소, 관광단지는 58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관광지는 비교적 소규모 거점 개발이라면, 관광단지는 계획적·집단적 개발을 전제로 하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두 제도는 모두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지만, 개발 규모와 시설 의무 기준, 사업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각 지자체는 지역 여건에 따라 관광지 또는 관광단지를 선택해 지정하고 있다. 관광지 228곳…강원 42곳 최다, 경북·전남 뒤이어 전국 관광지 지정 현황을 보면 총 228개소 가운데 강원도가 42개소로 가장 많다. 산악·해양·내륙 관광자원을 고루 갖춘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이동·숙박·식사·관광 등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기획전 ‘튀르키예 하이클래스’를 선보였다. 엔데믹 이후 확대된 고급 여행 수요를 겨냥해 기획된 ‘하이클래스’ 브랜드는 노쇼핑·노옵션·노팁을 기본으로, 고객 만족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인기 액티비티를 일정에 포함해 현지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튀르키예 일주 9일’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직항과 국내선 연계로 장거리 육로 이동을 최소화하고, 월드 체인 5성급 호텔과 샹그릴라 보스포루스 이스탄불 투숙으로 품격을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성소피아 성당, 톱카프 궁전, 파묵칼레 등 역사·문화·자연 관광지와 카파도키아 열기구, 안탈리아 유람선, 파묵칼레 카트 투어 등 대표 액티비티가 포함됐다. 식사 또한 튀르키예 전통 요리와 디저트를 폭넓게 담고, 일정 후반에는 한식을 균형 있게 배치해 장거리 여행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단순 관광을 넘어 차별화된 현지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클룩(Klook)이 발표한 일본 겨울 여행 데이터에 따르면, 온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특히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온천 숙박’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오사카 난바 지역의 대욕장 호텔 트래픽은 최대 700% 이상 늘었고, 료칸 상품 역시 171% 증가해 전통 숙박 형태에 대한 수요도 함께 확대됐다. 후쿠오카, 오사카, 홋카이도 등 주요 도심과 근교 온천을 포함한 일일 투어 상품도 인기를 끌었으며, 유후인∙하코네∙노보리베츠∙벳부∙쿠사츠 등 전통 온천 지역에 대한 관심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테마파크와 쇼핑 등 도심 관광 일정 속에서 온천 휴식을 결합하려는 여행객들의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온천은 이제 특정 지역을 방문하는 목적형 콘텐츠를 넘어, 도심 여행과 결합된 핵심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오사카를 중심으로 호텔과 료칸, 온천 포함 투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온천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클룩(Klook)이 발표한 2026년 설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일본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해외여행 상품 트래픽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일본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베트남, 대만, 홍콩, 중국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역시 각각 79%, 51% 증가하며 유럽 여행지에 대한 관심 확산도 확인됐다. 상품 유형별로는 호텔 상품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투어와 교통 상품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갔다. 인기 상품으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디즈니랜드, 일본 신칸센, 유럽 철도 패스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후지산 당일 투어와 태국 시밀란 제도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로마 바티칸 투어 등 지역 대표 명소 체험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클룩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근거리 여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TG)가 2026 스타 어워즈를 발표했다. 올해로 68회를 맞은 이번 리스트는 100개국 이상을 아우르며 역대 최다 신규 수상작을 기록했다. 세계 최초의 파이브 스타 크루즈가 탄생했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의 ‘일마(Ilma)’가 FTG 역사상 첫 파이브 스타 크루즈로 선정됐으며, 셀러브리티 엑셀의 레스토랑 ‘르 보야주(Le Voyage)’는 해상 최초 파이브 스타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소규모 목적지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일본 닛코의 리츠칼튼 닛코, 몬테네그로의 원앤온리 포르토노비, 터크스 케이커스의 위마라 빌라스 등이 첫 파이브 스타를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애틀랜타의 더 세인트 레지스와 레스토랑 아틀라스 벅헤드가 동시에 파이브 스타를 수상하며 도시 최초의 ‘더블 파이브 스타’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신규 파이브 스타 호텔의 40%를 차지하며 차세대 럭셔리 중심지로 부상했다. 불가리 호텔 도쿄, 리젠트 홍콩, 로쿠 교토 등 주요 호텔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는 총 2,422개 시설이 포함됐다. 호텔 343곳, 레스토랑 82곳, 스파 118곳이 파이브 스타를 획득했으며, 크루즈 부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최근 인기 드라마의 방영 효과가 여행 수요로 직결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 여행지 상품 문의가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라마 속 영상미가 여행 심리를 자극한 데다 설 연휴와 겨울방학 성수기가 맞물리며 실제 예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도쿄·가마쿠라·에노시마를 아우르는 ‘도쿄/가마쿠라/에노시마 3일, 4일’이 두드러진다. 아사쿠사·오다이바 등 도쿄 필수 코스와 함께 카타세이항 흰 등대, 하세역 기찻길 등 소도시 명소까지 담았다. ‘캐나다 항공일주 10일’은 레이크 루이스, 밴프 시내, 나이아가라 폭포 뷰 숙박 등 대자연과 휴식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탈리아 남북완전일주 9일’은 로마·피렌체·시에나 등 예술과 낭만을 아우르며 반도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투어는 드라마 방영 직후 검색 트래픽 변화를 포착해 관련 지역 상품 노출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