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여름 장거리 여행 수요를 겨냥해 ‘북유럽 기획전’을 선보였다. 북유럽은 5월부터 9월까지가 최적의 여행 시즌으로, 노르웨이 피오르드 절경과 스칸디나비아 감성 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투어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북유럽 4국 9·10일 △북유럽 7국 12일 △아이슬란드+영국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비즈니스석 탑승] 북유럽 4국 10일’은 스칸디나비아 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장거리 이동의 편안함을 높이고, 육·해·공 이동을 아우르는 동선으로 북유럽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노르웨이 피오르드 유람선, 플롬 산악열차, 스톡홀름·코펜하겐·헬싱키 등 주요 도시 관광이 포함되며, 코펜하겐-오슬로·스톡홀름-핀란드 구간은 럭셔리 크루즈로 이동해 오션뷰 객실 숙박까지 제공한다. 전 일정 노쇼핑 구성과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요금 없는 가격 안정성도 특징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026-27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 과잉 시대에 여행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맞춤형 허니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증된 여행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복잡한 준비 과정을 줄이고 개별 취향에 최적화된 여행을 제안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5월 11일까지 8주간 이어지며, 예약 시 커플당 최대 4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얼리버드 할인 ▲특별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된다. 몰디브, 푸껫, 하와이 등 인기 신혼여행지를 중심으로 올인클루시브, 스냅 촬영, 객실 업그레이드 등 특전이 포함된 상품을 선보인다. 자유여행형 상품도 마련돼, 하와이 마우이·오아후 9일 일정은 오션뷰 호텔과 렌터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조폐공사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반값여행’ 정착에 나섰다. 20일 서울센터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정된 지자체를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내국인 관광을 촉진하고 인구감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의 지역화폐 플랫폼 ‘착(Chak)’을 통한 환급 시 발행 수수료가 면제되며, 데이터 공유와 부정수급 방지 모니터링도 지원된다. 또한 양 기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 코리아둘레길, 관광두레 등 주요 사업과 조폐공사 인프라를 연계해 관광 생활인구 확대와 편의 제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불편을 해소하고 인바운드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 체계가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6 여행업계 종사자 AI 역량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설계 연구'는 AI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및 고객 응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구 내용에 따르면, 관광업계는 위챗이나 라인 등 국가별 플랫폼에 AI 콘텐츠를 결합해 현지 언어와 문화적 맥락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 보고서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홍보 문구 제작이 타겟 마케팅의 정교함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외국어 역량이 부족한 중소 여행사도 AI 번역 도구를 최적화해 24시간 고객 응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무 로드맵이 제시됐다. 아울러 지역 문화를 AI가 학습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하는 ‘AI 스토리텔링’ 기술이 지방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포함됐다. 이외에도 외국인 개별 여행객(FIT)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명소를 추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 역량 강화 방안이 교육 과정에 담겼다. 이는 단체 관광에서 개별 여행으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춘 결과다. 공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여행사의 예약 및 정산 등 수작업 업무를 AI로 자동화해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최근 보고서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대비한 직무별 AI 활용 모델을 수립했다. 해당 연구 분석 결과, 여행사 운영 전문가(OP)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할 경우 반복적인 데이터 정리와 문서 작성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엑셀과 ChatGPT 연동 기술을 실무자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으로 지목했다. 현장 인력을 위한 기술 도입 방안도 포함됐다. 모바일 AI 비서를 통한 실시간 통역 지원과 관광지 스토리텔링 기반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제작 기술 등이 현장 가이드와 해설사 교육 과정의 주요 항목으로 설계됐다. 다만 AI의 정보 왜곡 현상인 ‘할루시네이션(환각)’과 저작권 문제를 주요 리스크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 활용 결과물을 인간이 최종 검증하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 역량이 교육 설계의 필수 요소로 반영됐다. 공사는 이 연구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종사자 대상의 실무 중심 AI 교육 커리큘럼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2026년 관광 산업은 사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AI가 최적의 답을 내놓는 ‘제로 클릭(Zero Click)’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6 여행업계 종사자 AI 역량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설계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로 인해 기존의 검색 단계를 건너뛰는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정보를 분석해 일정을 자동 제안하는 ‘AI 비서’ 서비스의 보편화를 예고했다. 또한 ‘트렌드 코리아 2026’의 키워드인 ‘건강 지능(HQ)’이 관광과 결합하며, 과학적 지표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웰니스 상품이 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발전의 반작용으로 인간의 감성 서비스인 ‘하이터치(High-Touch)’의 가치 역시 재조명됐다. 보고서는 표준화된 정보는 AI가 담당하되, 여행업 종사자는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 및 돌발 상황 해결 등 인적 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해당 연구는 생성형 AI 활용법과 고객 여정별 서비스 개선 전략을 포함한 ‘AI 학습 로드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업계 종사자들이 현장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질병관리청과 해외여행객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행 전 과정 예방·건강 정보 제공 ▲연휴·국제행사 시 공동 캠페인 ▲해외 감염병 발생 시 위험지역 출국자 대상 정보 제공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하나투어는 자사 안심여행서비스 ‘SAFETY&JOY’ 캠페인과 연계해 여행 전 안전교육, 여행 중 24시간 긴급의료 지원, 여행 후 사후관리까지 고객 안전을 관리한다. 협약 체결을 기념해 3월 20일부터 3주간 ‘무해한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는 하나투어·질병관리청 유튜브에서 여행 안전수칙 영상을 시청 후 댓글과 응모를 통해 하나투어 상품권, 소니 무선 헤드폰, JMW 헤어드라이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받을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미국 국무부가 다음달 2일부터 캄보디아, 몽골, 튀니지, 세이셸 등 46개국 출신 여행자에게 최대 1만5천 달러의 비자 보증금(Visa Bond)을 요구하는 새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관광과 비즈니스 목적의 B1·B2 비자 신청자 가운데 체류 초과 위험이 높은 경우에 적용된다. 비자 보증금은 5천 달러, 1만 달러, 1만5천 달러 세 단계로 구분되며, 여행자가 비자 조건을 준수해 기간 내 출국하면 전액 환불된다. 반대로 체류 조건을 위반할 경우 보증금은 몰수된다. 국무부는 비자 발급 제한 대신 재정적 유인책을 통해 불법 체류를 줄이고 합법적 관광·비즈니스 여행을 유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관광업계는 이번 조치가 뉴욕, 캘리포니아, 네바다, 일리노이 등 주요 관광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 신흥국에서 오는 중저가 여행객의 감소가 예상되며, 각 주 관광청은 고소득층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오는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입국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분석하면서, 미국의 사례가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미쳐 비자 보증금 제도가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유럽연합(EU)은 오는 4월 10일부터 셰겐 지역 29개국에서 새로운 생체인식 기반 출입국 시스템(EES·Entry/Exit System)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여권 도장 방식은 사라지고, 여행자는 입국 시 얼굴 사진과 지문을 제공해 출입국 기록을 남기게 된다. 새 시스템은 미국에서 이미 운영 중인 생체인식 입국 절차와 유사하며, 한 번 등록된 여행자는 이후 재입국 시 간소화된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생체여권을 소지한 경우 일부 국경에서는 셀프서비스 게이트를 통해 더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EU 당국은 초기 도입 단계에서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여름 성수기 전까지는 혼잡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절차 자동화로 인해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인과 한국인을 포함한 비EU 여행자는 여전히 유효한 여권만 있으면 입국할 수 있으며, 추가 요건은 없다. 다만 여권 도장이 사라지면서 여행자들이 기념으로 남기던 요소는 줄어들게 됐다. EU는 이번 조치가 위조 여권 방지와 불법 입국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광 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기 혼잡 관리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UN 관광기구(UN Tourism)는 지난 17일 제57차 유엔 통계위원회에서 관광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 통계 기준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을 글로벌 경제 체계 속에서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와 국가 통계를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승인된 국제 서비스 무역 통계 매뉴얼 2026은 관광을 국제 서비스 무역의 핵심 요소로 반영하는 틀을 강화했으며, 관광 지속가능성 측정 통계 프레임워크(MST)는 GDP를 넘어선 관광의 사회·환경적 효과까지 포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샤이카 알 누와이스 UN Tourism 사무총장은 “관광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부문 중 하나이며, 그 규모와 영향을 제대로 반영하는 데이터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강화된 글로벌 관광 통계는 정책과 기업 의사결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UN Tourism은 네덜란드 왕국 유엔대표부에서 열린 고위급 사이드 이벤트에서 기업의 ESG 데이터와 국가 통계를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UN 기업·무역통계 전문가위원회와 Stati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