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관광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WTTC(세계여행관광협회)의 최신 보고서 「The Future of Work in Travel & Tourism」에 따르면, 2035년까지 관광 분야에서만 4310만 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젊은 세대의 이탈이다. 일자리는 남았지만, 지원자는 없다. 한국도 사정은 비슷하다.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는 회복됐지만, 여행사·호텔·항공사 등 관광 관련 기업의 신규 채용률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청년층은 관광업 대신 IT 스타트업, 마케팅 에이전시, 콘텐츠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행은 좋아하지만, 여행업은 하고 싶지 않다.” 이 세대의 냉정한 인식이 산업의 현실을 드러낸다. MZ세대의 눈에 ‘관광업’은 낡았다WTTC 보고서는 관광산업의 최대 위기를 ‘인력 유입 부족’으로 지목했다. MZ세대는 단순한 직장 안정성보다 성장 가능성과 일의 의미를 더 중시한다. 하지만 관광업은 여전히 낮은 임금, 불규칙한 근무, 느린 승진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노동 환경은 유연근무와 리모트워크를 중시하는 세대
[뉴스트래블=관리자 기자] 부천 도당공원 내 백만송이장미원이 가을 장미의 향연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2만㎡ 부지에 150여 종, 2만 5천 그루의 장미가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개방 장미원이다. 장미는 10월 초부터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선명한 색감과 짙은 향기로 가을 정취를 더한다. 부천시는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를 강화하고 관람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안산=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경기도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다음달 20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해솔길과 대부도의 생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약 2시간 소요)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광활한 시화호의 풍경과 습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외에도 축하공연, 느린 우체통, 대부해솔길 플로깅,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걷기 축제 참가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ansantou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소비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한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 선정된 '[어싱 투어] 제주도'와 '[우리만 효도] 제주도'를 출시했다. ‘[어싱 투어] 제주도’는 자연 치유 콘셉트를 앞세운 웰니스 상품이다.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했다. 4인 이상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소산오름 치유의 숲 △숨골 광장 등 제주 자연 속 어싱 명소를 방문, 특히 최근 맨발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동이홍이네 황톳길'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더욱 깊이 있는 어싱 체험을 할 수 있다. 식사는 △갈치조림 △뿔소라 톳밥 정식 △바나나잎 숙성 흑돼지 등 총 7회에 걸쳐 현지 특식을 제공한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자연과 접촉하며 걷는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만 효도] 제주도'는 효도 여행에 최적화된 가족 단독 여행 상품이다. 노팁·노옵션 정책과 더불어 5성급 호텔 연박과 식도락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차량 이동을 최소화해 △비양도 △말등대 △풍차 해안도로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뉴욕 관광청이 오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주에 걸쳐 ‘2025 뉴욕 레스토랑 위크’를 개최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뉴욕시의 5개 행정구 전역에서 약 600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레스토랑 위크는 1992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 최초의 레스토랑 위크 프로그램이다. 도시 곳곳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레스토랑은 2코스 런치 또는 3코스 디너를 각각 30달러, 45달러, 60달러 등에 제공한다. 이는 레스토랑별로 상이하다. 이번 여름 시즌은 뉴욕시 건립 400주년을 기념하는 파운드 바이 뉴욕 (Founded By NYC)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테마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뉴욕을 상징하는 특별 메뉴나 16.25달러의 상징적 가격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암트랙(Amtrak),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 오픈테이블 (OpenTable), 뉴욕시 와인&푸드 페스티벌(New York City Wine & Food Festival) 등 외식 및 관광업계 주요 파트너들도 함께 참여한다. 레스토랑 위크에 참여하는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 관광객 유채를 위한 '2025 스리랑카 메가 로드쇼'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스리랑카관광청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스리랑카 관광 시장의 현황과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리랑카 항공, 리우 호텔(RIU)을 비롯한 스리랑카 현지 여행사, 호텔, 골프 리조트 등 30여 개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간거래(B2B) 상담과 홍보 활동을 했다. 스리랑카관광청은 지난 5∼8일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스리랑카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며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는 향신료와 보석 등 다양한 특산물이 매력적이고 건강에도 좋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스리랑카는 인도의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다. 과거에는 실론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인도의 눈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는 '국토의 생김새'가 꼭 '눈물' 혹은 '진주'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지리적으로도 인도의 꼬리 쪽과 아주 근접해 있다. 국토 면적은 6만 56
(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괌 최고의 명소인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아름다운 절경과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투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 오르면 괌 중부의 아름다운 바다와 숲의 향연이 펼쳐진다. 옛날 옛적 스페인 식민지 시절, 한 스페인 장교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던 한 차모로 여인에 반하면서 비극은 시작됐다. 장교는 여인의 아버지에게 청혼을 허락 받아냈지만, 차모로족 두 연인은 이루지 못한 사랑을 슬퍼하며 이곳 '사랑의 절벽'에 올라 서로의 머리를 묶고 마지막 키스를 나눈후 378피트의 절벽에서 바다속으로 뛰어 내렸다. 사랑의 절벽은 괌 북부여행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자! 5월. 떠나자 괌으로~~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의 관광 중심지 두바이가 여행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파격적인 인프라 혁신을 선보인다. 공항 혼잡도를 낮추고 도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터미널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가 최근 발표한 현지 동향에 따르면, 두바이는 도심 거점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마친 뒤 공항 출국장 게이트로 직행하는 '시티 터미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두바이 경찰 등 11개 기관이 협업하는 이 사업은 전용 보안 차량을 통해 승객을 이송함으로써 공항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두바이는 약 1조6천억 원($40$억 디르함)을 투입해 대규모 호수와 캠핑 존을 갖춘 '알 라얀 오아시스' 사막 관광 단지를 조성하며 , 유명 랜드마크인 '움 수케임 해변'의 면적을 30% 확장하고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해안 관광지로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이집트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한다. 그룹은 룩소르와 아스완의 랜드마크 호텔 2곳을 인수해 전면 개보수 후 2027년 7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룩소르 신전 인근의 ‘만다린 오리엔탈 윈터 팰리스’와 아스완의 ‘만다린 오리엔탈 올드 카타락트’가 대상이며, 두 호텔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럭셔리 리조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리버 크루즈 ‘나일 크루즈’를 론칭해 룩소르–아스완 구간에서 3·4·7박 일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구성되며, 다이닝과 웰니스 시설을 갖춰 프라이빗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로랑 클라이트만 CEO는 “룩소르와 아스완의 역사적 호텔과 리버 크루즈를 결합해 고객에게 이집트 전역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럭셔리 여정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전 세계 국제관광객 수가 안정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관광 수입 성장률 면에서 세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가 UN Tourism(세계관광기구)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글로벌 관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국제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다. 특히 국제 항공 여객 교통량은 2025년 10월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며 전반적인 관광 흐름이 견고한 회복세를 넘어 안정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한국의 관광 수입 증가세다. 대한민국은 여객 운송을 포함한 관광 수출 수입에서 전년 대비 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조사 대상 주요 국가 중 모로코(19%)에 이어 세계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이집트(17%), 몽골(15%), 일본(14%) 등 주요 경쟁국들을 앞질렀다. 프랑스(9%)와 스페인(7%) 등 전통적인 관광 강국들이 한 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도 독보적인 성과다. UN Tourism은 전 세계 관광 수출 수입 규모가 약 2조 2,000억 달러(한화 약 3,234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