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6 BETTER里(배터리)’ 실증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배터리’는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충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전라남도 강진군이며, 총 14개 기업을 선발한다. 김제시는 ‘평야로움’을 주제로 자전거 여행, 근대국가유산 등 체류형 관광을 이끌 아이디어를 찾는다. 빈집·상가를 연계한 마을 호텔 플랫폼, 전기자전거 기반 ‘J-Riding 벨트’ 구축,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등이 주요 과제다. 강진군은 ‘슬기로운 유배생활’을 테마로 전라병영성, 하멜 표류기 등 역사·문화 자원과 빈집 활용 마을 호텔 인프라를 연계한다. 체험형 콘텐츠와 로컬소비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관광 관련 기업이며, 선정 기업에는 각 5천만 원의 실증화 자금과 전문가 자문, 투자자 네트워킹, 홍보·판로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체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관광객(FIT) 증가와 OTA(온라인 여행사) 중심의 관광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 소재 유료 관광 체험 1개 이상을 포함한 판매형 관광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총 10개 상품이 선정되며, 우수관광상품 인증서(2년 유효), 글로벌 OTA 프로모션,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마케팅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9월 개막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포함해 서울과 여수를 연결하는 지역 상생형 상품 발굴에 나선다. 공모전 신청은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런던 증시에 상장된 럭셔리 부동산 개발사 다르 글로벌(Dar Global)이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자사의 랜드마크 프로젝트 AIDA 내 니켈로디언 호텔 & 리조트 오만(Nickelodeon Hotels & Resorts Oman)을 공개했다. 해발 130m 절벽 정상 커뮤니티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총 120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테마형 럭셔리 스위트와 가족 친화형 객실로 구성됐다. 투숙객은 워터파크 ‘아쿠아 닉(Aqua Nick)’, 전용 키즈 클럽 ‘클럽 닉(Club Nick)’, 인터랙티브 게임 쇼, 캐릭터 등장, 슬라임 체험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개발은 오만 대표 관광 개발 기관 옴란 그룹(Omran Group)과의 합작 프로젝트로, 총 350만㎡ 규모의 AIDA 마스터플랜 일부다. AIDA는 골프장, 주거 및 호스피탈리티 시설을 통합한 복합 개발로, 오만을 고품질 주거·관광·투자 목적지로 강화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AIDA 1단계는 2027년 완공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비전 2040에 부합해 관광 산업 확대와 GDP 다각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동북부 대표 해안 도시 다롄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춘절을 앞두고 해외 방문객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40% 증가하며, 다롄은 전국에서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위 3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은 외국인 여행객에게 240시간 무비자 환승, 24시간 직접 환승, 전용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해 편리한 입국 환경을 마련했다. 주요 상업 지구에서는 해외 신용카드 사용과 즉시 세금 환급 서비스도 가능하다. 북위 39도에 위치한 다롄은 산과 바다가 맞닿은 해안선과 겨울 설경이 어우러진 풍광을 자랑한다. 스키 슬로프와 바닷가 온천을 함께 즐기는 ‘얼음과 불’ 체험,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야시장 바비큐, 연화산과 라오후 해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여행객을 맞이한다. 올겨울 다롄은 ‘윈터 원더랜드·로맨틱 다롄’을 테마로 얼음낚시, 춘절 축제, 미식 여행, 웰니스 휴식, 단기 여행 등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롄샤오뤼’ 자원봉사단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돼 방문객들은 한층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롄은 눈과 온천을 넘어 따뜻한 환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하며, 겨울 여행지로서 특별한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주한 벨기에 대사관 내 왈로니아 무역투자진흥청(AWEX)은 유럽상공회의소(ECCK),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지난 5일 서울에서 ‘익스클루시브 벨기에 맥주 테이스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Saison), 트라피스트(Trappist), 람빅(Lambic) 등 왈로니아 지역의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가 소개됐으며, 맥주 소믈리에 김만제 원장이 벨기에 맥주 문화와 음식 페어링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식 테이스팅 이후에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AWEX 아드리안 라크르와 참사관은 “벨기에 맥주는 전용잔 문화까지 포함해 독창적인 정체성을 지닌 만큼 한국에서도 매력적인 프리미엄 선물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왈로니아는 벨기에 남부 프랑스어권 지역으로, 디낭·워털루·나뮈르·리에주 등 관광지와 풍부한 맥주·식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그린 테크놀로지, 생명과학, 첨단 제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한편, 2026년은 한국-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맞는 해로, 벨기에 대사관과 AWEX는 연중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팝업 이벤트를 통해 양국 간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연휴, 인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인천관광공사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역사, 일출, 실내 체험, 미식 명소를 추천하며 다채로운 연휴 코스를 소개했다. ■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 인천 개항장 거리 1883년 개항 이후 근대사를 간직한 인천 개항장 거리는 부모 세대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가 되어준다. 개항박물관, 근대건축전시관, 중구생활사 전시관 등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개화기 의상을 입고 거리에서 사진을 남기는 체험도 가능하다. ■ 레트로 감성과 풍경 즐기기 – 교동도 교동도의 대룡시장에서는 옛 간판과 전통 먹거리를 통해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개정원과 전망대에서는 서해와 북녘땅을 바라보며 산책과 역사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힐링과 자연 여행 – 석모도 석모도의 미네랄 온천과 자연휴양림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고, 산책로와 숲속 숙박시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새해 맞이 일출 명소 – 계양산·거잠포구 계양산 정상과 팔각정에서 맞는 새해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 자리한 카르타헤나는 강렬한 색채의 도시다. 노란 벽과 파란 창, 꽃이 쏟아지는 발코니가 골목마다 이어진다. 바람은 바다 냄새를 실어 나르고 광장에서는 음악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평온한 풍경 뒤에는 오랜 침략과 전쟁, 마약 범죄의 기억이 겹쳐 있다. 카르타헤나 구시가지는 콜롬비아의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는 장소다. 식민지 시대에는 제국의 항구였고, 현대에는 관광 수도가 됐다. 폭력의 시대를 통과한 뒤 국가 이미지를 다시 세운 무대이기도 하다. 콜롬비아는 이 성벽 안에서 스스로를 새로 정의하고 있다. 이 장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유 카르타헤나는 콜롬비아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관문이다. 스페인 제국은 남미에서 약탈한 금과 은을 이 항구로 모았다. 모든 부가 이곳을 통해 유럽으로 빠져나갔다. 제국 경제의 출구였다. 그만큼 공격도 잦았다. 해적과 적국 함대가 끊임없이 침입했다. 도시는 늘 전쟁 상태에 놓였다. 생존을 위해 성벽을 두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카르타헤나는 거대한 요새 도시로 변했다. 두꺼운 성벽과 포대, 요새가 도시를 감싼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군사 시설처럼 설계됐다. 두려움이 도시 구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코리아하우스 내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K-데일리케이션, 한국인처럼 즐겨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여행 성향 진단 게임, 한강 편의점 콘셉트 ‘비비고 K-푸드’, CJ ENM 드라마 촬영지 연계 ‘K-엔터테인먼트’, 올리브영 인기 제품과 지역 관광지 테마 향을 체험하는 ‘K-뷰티’ 등 한국인의 일상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관광 주간’을 지정해 K-팝 댄스 클래스, 아이돌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9일 밀라노 국제관광박람회 기간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유럽 시장 맞춤형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협력을 모색했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글로벌 항공·관광 마케팅 전문 기업 아비아렙스(AVIAREPS)가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의 한국 대표 사무소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비아렙스는 국내에서 아메리칸 항공의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대표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아메리칸 항공은 하루 평균 6,700편 이상을 운항하며 50개국 350여 개 목적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인천–댈러스 포트워스 직항 노선을 비롯해 북미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환승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아비아렙스는 지난해 월드트래블어워드(WTA)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 GSA’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맞춤형 영업·마케팅 전략을 전개한다. 여행사 대상 설명회, 공동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일본 벚꽃 시즌을 겨냥해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전역의 벚꽃 개화 시기와 주요 명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규슈·오사카·북해도·아오모리 등 지역별 개화 일정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큐레이션했다. 자유일정 중심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소규모 단독 그룹 ‘ONLY 우리만’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선택지를 강화했다. 일본 벚꽃은 3월 중순 규슈·후쿠오카에서 시작해 도쿄·오사카·나고야, 시코쿠·돗토리, 아오모리, 북해도까지 5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주요 명소로는 규슈 유후인, 오사카성, 돗토리 하나카이로, 도쿄 후지산 전망지, 나고야성, 삿포로 구 도청사 등이 포함됐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ONLY 우리만, 오사카·교토·나라 3일’로, 4~6인 소규모 단독 프라이빗 일정에 5성급 호텔 숙박과 자유일정 하루를 포함해 간사이 지역 핵심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