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지난해 중국 관광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가 인용한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중국 국내 관광객은 총 65.2억 명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관광 지출 규모 또한 동반 상승해 6조3003억 위안을 기록, 전년 대비 9.5%의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 본토 주민의 해외 출국객 수 역시 1억6792만 명에 달해 대외 관광 시장의 활기를 입증했다. 항공 산업의 지표 개선도 눈에 띈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내 운송 공항은 총 270개로 집계됐으며, 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약 15.3억 명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1억1779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7%나 급등했다. 2026년 초부터 시작된 여행 열풍은 철도 수송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올해 춘윈(春运) 기간 전국 철도 여객 수송량은 이미 3억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하루 수송객이 1810만 명에 육박하는 등 5일 연속 1500만 명 이상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2026년 춘절 연휴 동안 전국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8951만 명으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리창 총리는 지난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서 2026년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하며 문화관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서비스 소비의 질적 향상과 민생 혜택 시행을 통해 소비 신성장동력을 조기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소비 분야의 불합리한 제한 조치를 정비하고 문화관광, 스포츠, 건강, 요양 분야의 소비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구체적인 방향이 포함됐다. 또한 문화, 관광, 체육, 상업이 결합한 융합 업태를 다양화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휴가 보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된다. 중국 정부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봄·가을 방학 시행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이 유급 휴가와 분산 휴가 제도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환경 최적화 사업인 ‘구재중국(购在中国)’ 브랜드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는 해외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여 중국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실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조치를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도시는 언제나 무엇인가를 올려다본다. 성당의 첨탑, 왕궁의 돔, 언덕 위의 성채. 인간은 오래전부터 가장 높은 곳에 상징을 세워왔다. 그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공동체가 믿는 가치와 시대의 방향을 보여주는 표식이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산 정상에 서 있는 거대한 조각상도 그 계보 위에 있다. 바로 구세주 그리스도상이다. 이 조각상은 해발 약 700미터의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서 있다. 양팔을 넓게 펼친 모습은 마치 도시 전체를 감싸 안는 듯하다. 높이 약 30미터의 석상과 그 아래 받침대를 합치면 38미터에 이른다. 1931년 완공된 이 작품은 이제 브라질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됐다. 해안과 산, 그리고 도시가 겹쳐지는 풍경 속에서 그리스도상은 리우의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다. 조각상이 세워진 시기는 브라질 사회가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하던 시기였다. 공화국 체제가 자리 잡아가던 20세기 초, 가톨릭 교회와 시민 사회는 도시를 대표할 상징을 구상했다. 그 결과 선택된 것은 신앙의 상징이었다. 조각상은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지만, 동시에 국가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신의 형상이 도시의 상징이 된 것이다. 건축과 조각은 기술의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제64회 진해군항제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와 진해루 등 주요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진해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군악의장 페스티벌과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전통 군악대 공연과 K-POP,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벚꽃길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진해공설운동장 일대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돼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벚꽃길을 따라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돼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진해군항제는 벚꽃과 군항 도시의 특색을 결합한 대표 봄 축제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제22회 고령대가야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열린다. 축제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며, 고령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대가야금 100대 콘서트, 대가야 별빛쇼 등 대규모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고령의 대표 악기인 가야금을 활용한 합주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별빛 아래 펼쳐지는 라이트업 프로그램이 진행돼 고령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령 특산물인 돼지고기와 딸기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가야문화 역사 체험 등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돼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고령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봄철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제29회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북편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고즈넉한 돌담길과 화려한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 동안 돌담길 550m 구간은 차량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버블쇼와 서커스, 음악 공연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야간에는 라이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벚꽃길을 따라 조명이 설치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이벤트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대릉원 공영주차장과 황리단길 인근 공영주차장 등 총 4,60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며,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다자녀 가정·경차 등은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황리단길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릉원돌담길 축제는 벚꽃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 봄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딸기 생산 1위 지역인 논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딸기 수확 체험, 공연, 먹거리, 산업 교류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지역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요리 체험, 헬기 탑승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과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딸기 판매와 시식, K-푸드 쿠킹쇼, 글로벌 푸드존 운영 등 먹거리와 산업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논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2027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연계해 글로벌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봄철 건강과 활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축제에서는 고로쇠 수액 홍보와 판매를 비롯해 길놀이, 산신제,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맨손 송어잡기, 드론 체험, 고로쇠 김밥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 물보다 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아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봄철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신선한 수액을 직접 시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관광지를 함께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근 두물머리, 세미원, 양평 레일바이크 등과 연계 관광도 가능해 봄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봄철 대표 해산물인 주꾸미와 붉게 피어난 동백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현지 어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주꾸미 샤브샤브, 볶음,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직접 주꾸미를 잡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량진항 인근 동백나무 군락지에서는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포토존도 제공된다. 서천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서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현지 협력사와 가이드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요 협력사와 가이드 7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컴플레인 사례를 기반으로 한 예방 교육과 현장 응대 기준을 공유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몽골 지역 3월 예약률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승마·노마딕 체험·별빛포차 등 체험형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