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베트남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신규 항공사 진입과 주요 국제선 증편이 이어지며 항공 시장의 경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10월 베트남 경제 및 관광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연간 목표치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목표치 2,500만 명 달성 위해 '4대 전략' 가동 베트남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2,300만~2,500만 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1. 베트남관광청(VNAT)은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강화 △교통·숙박·쇼핑 등을 통합한 원스톱 패키지 확대 △국내외 홍보 캠페인 강화 △지원 정책 마련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올해 9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으나, 목표치 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월평균 250만 명 이상을 유치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 기간 베트남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544만 명이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38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가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캠페인을 위해 스타벅스와 협력 관계를 맺었으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스라엘 지지 논란으로 인해 현지인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는 최근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해 캠페인과 연계해 '스타벅스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그러나 많은 말레이시아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타벅스가 미국 브랜드며 이스라엘을 지지한 이유로, 스타벅스와 협력을 비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2025년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미국과 동일 순위인 세계 12위에 위치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여권 소지자가 세계 227개 국가중, 180개 국가를 비자없이 방문 가능함을 의미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MATTA)는 제1회 MATTA 무슬림 친화 여행 박람회(MFTF)를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말레이시아 관광 시장이 2025년 들어 14.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쓰촨항공이 청두-페낭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는 등 항공사들의 노선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월~8월 말레이시아 방문 관광객은 28,242,804명(당일 관광객 포함)을 기록했으며 ,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5%가 증가한 수치다 . 항공 노선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쓰촨항공(sichuan airlines)은 10월말부터 중국 청두(chengdu)와 말레이시아 페낭간 항공편을 현행 주 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 에어 아시아(AirAsia)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와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Tashkent)를 연결하는 신규 직항노선을 지난 1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 한편, 최근 발표된 '가구 소득 및 지출 조사(HIES) 2024'에 따르면 , 외식 선호에 따른 '외식 및 숙박비 지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말레이시아 가구는 2024년 기준 월평균 5,566링깃(약 180만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4,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 관광 세금 감면 혜택과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의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와 연계, 4,700만명 관광객 유치 및 국내관광에 대한 세금혜택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26년 4,700만명의 관광객 유치, 3,290억링깃(약 108조)의 관광수입 창출을 목표하며 ,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26년 관광부문 예산으로 7억링깃(약 2,310억) 이상을 할당했다 . 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와 연계해 국내여행 장려를 위해 ,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지역 관광명소 및 문화 프로그램 입장료로 지출한 금액에 대해, 최대 1천링깃(약 33만원)까지 세금을 감면할 예정이다 .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국제수준의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 외국인이 참가하는 예술·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 등에게 소득세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인도와 중국을 잇는 직항 항공 노선이 약 5년 만에 다시 운항을 재개한다. 양국은 10월 말부터 직항편을 복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비즈니스, 레저, 외교 목적의 왕래를 더욱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간 직항 노선은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과 국경 분쟁으로 인한 정치적 긴장 요인으로 전면 중단된 바 있다. 그동안 양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제3국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직항 노선 복원 소식과 함께, 인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인디고 항공은 지난달 26일부터 콜카타-광저우 노선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측에서는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등이 인도-중국 간 직항 항공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운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직항 노선 재개가 양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단됐던 관광 수요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2026년, 인도인들의 여행 방식과 선호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권 온라인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여행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유명 랜드마크 대신 '숙박 시설의 매력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26년 인도 여행 시장을 이끌 7가지 주요 트렌드를 분석했다. 특히, 현지 문화를 깊이 경험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져, 여행자의 80%는 현지 음식 체험을 위해 슈퍼마켓을 방문하고, 73%는 편의점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해외에서 스킨케어 및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여행자가 57%에 달하고, 거의 절반이 웰니스 체험을 위해 여행지를 선택하는 등 '웰니스' 테마의 여행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인들의 92%가 등산 등 고산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Z세대(51%)와 밀레니얼세대(47%)는 트레킹과 고산 탐험에 열광하는 것으로 밝혀져 자연 친화적이고 도전적인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가족 중심의 여행은 여전히 견고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자의 47%가 부모와 함께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를 중심으로 관광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외국인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상권 2만여 개소에 모바일 간편결제 QR과 NFC 기반 결제 인프라를 보급하고, 선불카드사와 협업해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경주 지역 주요 업소 124곳의 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하며, VISITKOREA 플랫폼에 APEC 특집 페이지를 개설해 관광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수도권~경북 간 고속버스·렌터카 할인과 외국인 전용 ‘경북 투어패스’ 상품을 운영하며, 네이버 다국어 서비스로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숙박시설과 관광지에 대한 안전·위생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했으며, ‘경주 특별 누리살핌단’을 통해 관광지 사전 점검과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공사는 팸투어와 관광 상품화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고의 K-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지난 27일,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CTS 2025) 개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티응옥히우 호찌민시 관광국 부국장이 참석해 ‘베트남-호찌민시 관광 홍보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찌민시와 베트남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부산과의 자매도시 협력 3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무역·투자 분야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또한 글로벌 관광 트렌드인 AI, 지속가능성, 문화관광 브랜딩 등을 공유하며 전략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대표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구남로 엑스포 정원에서 열린 GCTS 2025 본회의 및 고위급 대화에 참여했다. 28일에는 관광기업과의 G2B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호찌민시 국제여행박람회(ITE HCMC 2026)를 공식 소개하고, 부산 관광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26~27일 양일간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 호찌민시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한국 시장 맞춤형 콘텐츠로 현장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충북 제천이 10월 단풍 절정기를 맞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최근 폐막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이어 단풍과 역사·문화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의 대표 단풍 명소는 의림지, 금수산, 옥순봉 출렁다리, 배론성지 등 4곳이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국내 최고(最古)의 관개용 저수지로, 가을이면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수면에 비쳐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도는 산책 코스가 인기다. 금수산은 가을이면 산 전체가 오색 단풍으로 물든다.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찾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와 제천 시가지 전경이 절경으로 꼽힌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청풍호 위에 놓인 길이 222m, 폭 1.5m의 다리로, 단풍과 물빛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다리 건너편에는 408m 생태탐방 데크가 이어져 트래킹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배론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이자 천주교 박해 시기 신앙의 중심지로, 단풍 속에 자리한 성당과 문화유산이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제천시는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불리며, 자연경관과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영상=여행자 제공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경상북도 문경의 문경새재도립공원이 단풍과 사과, 그리고 역사로 물들고 있다. 조선시대 영남대로의 주요 관문이었던 문경새재는 역사적 가치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갖춘 도립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탐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총 면적 약 5.5㎢ 규모로, 자연보존지구, 문화유산지구, 생태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관문부터 3관문까지 이어지는 옛길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향하던 길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공원 내에는 문경새재박물관과 옛길박물관,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오픈세트장 등이 위치해 있어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생태공원에는 다양한 식물과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동차 운행으로 어린이와 노약자도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다. 문경시는 최근 문경사과축제 등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경새재는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