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The St. Regis Macao)가 지난 1일부터 지중해식 시그니처 레스토랑 더 매너(The Manor)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콘셉트는 지중해 요리와 마카오의 다문화 미식 전통을 융합했다. 두 지역 모두 수 세기에 걸친 문화 교류로 형성된 요리 유산을 지녔다. '더 매너'는 이러한 문화와 대륙을 넘나드는 섬세한 메뉴를 구현했다. 셰프 미켈레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프랑스 남부 등 지중해의 요리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최고급 식재료와 정통 기법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전채 요리부터 풍성한 메인 디시, 세련된 디저트까지 폭넓은 지중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그리스식 구운 문어(Greek Style Grilled Octopus)와 피리피리 새우(Piri-Piri Prawn), 그릴에 구운 어린 닭(Grilled Spring Chicken), 해산물 리조또(Seafood Risotto), 바이올렛 호라이즌(Violet Horizon), 해산물 리조또(Seafood Risotto) 등이다. 이밖에 지중해의 낭만과 생동감을 담아 특별히 고안된 바이올렛 호라이즌(Viole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테마 여행 상품을 모두투어가 내놨다. 이번 상품은 상하이, 하얼빈, 대련(다롄)·여순(뤼순)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연관 있는 도시들을 여행한다.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노팁·노쇼핑 정책과 월드 체인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상하이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타이캉루 △장원 △신천지 등 최근 떠오르는 감성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동북요리 △사천요리 △딤섬 등 현지 4대 미식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대련과 여순 지역 상품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불공정한 재판을 받았던 여순 관동법원과 △여순 감옥 △여순 기차역 등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해 광장 △동방수성 △러시아 거리 △서안로 야시장 등 대련의 대표적인 명소들도 함께 둘러본다. 하얼빈 상품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731부대 유적지 등을 포함해 △소피아 성당 △바로크 거리 △송화강 철교 등을 둘러본다. 12월 중순부터는 세
(일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관부훼리는 한국시장에 대한 사케 수출에 힘쓰고 있는 사케 양조업체를 지원하고자 '사케 프로모션'을 '하마유호'의 다목적 홀에서 8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하마유호'는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연결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야마구치현 양조장 3곳(나카시마야 주조, 하츠모미지, 시모노세키 주조)이 참여했다. 프로모션은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 중에는 선상에서 사케의 시음 및 구입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은 △2일~5일 △8일~11일 △16일~19일 △22일~25일, 오후7시~9시30분이다. 한편 지난 1998년 8월 취항한 하마유호는 1만6187톤이고, 162m 길이, 23.6m 폭, 18노트 항해속력, 460명 여객 정원, 140TEU 적재 능력을 자랑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마카오 대표 복합 리조트 운영사 멜코그룹과 손을 잡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하나투어는 마카오 최대의 수상공연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와 대형 워터파크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의 국내 단독 마케팅 파트너가 됐다. 이를 기념해 하나투어는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와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의 단독 최저가 할인을 제공한다. 마카오 에어텔 상품 예약 고객 대상으로 8자 모양의 대형 관람차 '골든릴' 무료 이용권과 홍콩 망고 디저트 전문점 '허유산'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1+1 이벤트 △마카오∙홍콩 호텔 예약 고객 대상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콘텐츠 분야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썸머스쿨'을 오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썸머스쿨은 관광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숏폼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썸머스쿨 마지막 회차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42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참여해, ‘Koreaphile로 열린 세계 무대, 서울을 찍고 나를 브랜딩하다. 1인 미디어 브랜딩의 모든 것’를 주제로 한 스페셜 네트워킹 강연을 진행한다. 3주간 매주 토요일(9,16, 23)에 걸쳐 운영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은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 구성 △촬영 장비 실습 △영상 편집 및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4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특별한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와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와이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요아정 매장 또는 배달을 통해 ‘수박 화채의 정석’ 2종을 구매하면 응모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티켓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응모를 완료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1인 2매) △요아정 화채 주간 이용권 △요아정 금액권 △선크림 요아정 키링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8월 20일 개별 발표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해 상반기 우리 국민은 지난해 보다 많이 해외를 나갔으며, 외국인 또한 많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6월 방한객수가 전년 동기(1,417,274명) 대비 14.2% 증가한 1,619,220명을 기록했다. 전달(5월)에 비해 10,167명 감소했다. 중국인들이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47.7만명)을 했으며, 이어 일본(28.7만 명), 미국(16.6만), 대만(16.5만 명), 홍콩(5.6만 명) 순이다. 미국, 대만, 홍콩 시장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157.7%, 139.2%, 90.9% 회복했고, 중국과 일본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00.4%, 101.7% 수준을 기록했다. 1~6월 방한객은 88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104.6%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253만명), 일본(162만명), 대만(86만명), 미국(73만명), 필리핀(31만명) 순이다. 반면, 6월 우리 국민 해외관광객은 2,226,396명으로 전년 동월(2,219,151명)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월 대비 89.2% 수준이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쿨케이션(Cool-cation)'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해외 쿨케이션 여행지로는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와 호주가 대표적이다. 북반구가 한여름을 맞는 7~8월 두 지역은 반대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질랜드의 경우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아고다 플랫폼 내 검색량이 전년 대비 무려 379%나 증가했다. 호주 역시 28%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캐나다,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고지대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울창한 산악 지형으로 시원한 기후를 유지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 아고다 검색량 또한 각각 91%, 44%, 4% 증가했다. 올여름 아고다가 추천하는 쿨케이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자. ◈ 뉴질랜드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379% 증가한 뉴질랜드는 한여름에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7~8월은 스키와 스노보드의 성수기로, 아웃도어 스포츠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설산과 빙하 감상, 청정 자연 속 온천욕 등 다양한 체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가 8월 5일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약 2시간에 걸친 여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곳곳에 깃들어 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총 7개의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한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 선정된 '[어싱 투어] 제주도'와 '[우리만 효도] 제주도'를 출시했다. ‘[어싱 투어] 제주도’는 자연 치유 콘셉트를 앞세운 웰니스 상품이다.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했다. 4인 이상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다. 주요 일정은 △소산오름 치유의 숲 △숨골 광장 등 제주 자연 속 어싱 명소를 방문, 특히 최근 맨발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동이홍이네 황톳길'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더욱 깊이 있는 어싱 체험을 할 수 있다. 식사는 △갈치조림 △뿔소라 톳밥 정식 △바나나잎 숙성 흑돼지 등 총 7회에 걸쳐 현지 특식을 제공한다.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자연과 접촉하며 걷는 활동으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만 효도] 제주도'는 효도 여행에 최적화된 가족 단독 여행 상품이다. 노팁·노옵션 정책과 더불어 5성급 호텔 연박과 식도락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차량 이동을 최소화해 △비양도 △말등대 △풍차 해안도로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