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품격있고 색다른 유럽 여행을 원하시나요?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상품을 모두투어가 내놨다. 크루즈를 타고 지중해을 가르는 행복한 노선이다. 비행기를 갈아탈 필요가 없다. 선상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유럽의 도시를 느끼면 된다. 온화한 기후와 쾌청한 날씨 속에서 유럽 연안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동부 지중해 노선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여행하는 △서부 지중해 노선, 두 가지 코스가 있다. 각기 다른 기항지 관광을 통해 지중해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크루즈는 21만 톤급의 초대형 최신 럭셔리 MSC 월드 유로파다. 21개의 갑판과 3만8000㎡의 공공 공간 그리고 2600여 개의 객실을 갖췄다. 선내에는 7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스파, 피트니스, 카지노, 극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바다 위에서도 고품격 여가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총 1900여 석 규모의 대극장 3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미식 경험 또한 크루즈 여행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전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정찬 3코스 요리와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최근 해외여행의 패턴이 패키지 여행에서 자유여행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하나투어가 지난해 내놓은 '내맘대로 항공+호텔'의 예약 고객이 약 5배 증가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항공과 호텔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인지 이 상품은 지난 5월 론칭 직후인 지난해 3월 대비 4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맘대로 항공+호텔 구매 고객 연령대 분석도 주목할 만하다. 자유 일정을 주도하는 35~49세(47.8%), 20~34세(23.5%)에 이어 패키지여행 주요 타겟인 50~59세(22.8%)도 높게 나타났다. 소위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50~59세 중장년 층이 패키지여행 다음으로 내맘대로 항공+호텔, 에어텔, 항공 순으로 구매한 점도 유의미하다. 원스톱 결제 시스템과 위기상황 지원 서비스 ‘H care’ 등 편의성을 더한 서비스가 액티브 시니어 층 대상으로 인기를 얻는데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직전 구매 이력을 살펴보면, 내맘대로 항공+호텔 예약한 10명 중 3명은 패키지여행만, 3명은 항공 및 호텔만 직전에 구매한 이력이 있었다.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기준해 내맘대로 항공+호텔을 새로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웰빙 연구센터와 갤럽,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지난 3월 발표한 '2025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텐마크가 핀란드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행복한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이 이 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었을까. 덴마크에 가면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 행복의 궁금증을 찾아 덴마크로 가보자.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바이킹 왕국, 덴마크의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이 곳은 이 나라 444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인 셀란에 있다. 코펜하겐에서 가장 사랑받고 유명한 곳은 니하운(Nyhavn) 항구, 인어공주 그리고 티볼리 정원이다. 니하운 항구는 '새로운 항구'라는 의미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운하가 어우러진 풍경이 특징이다. 17세기 무역항으로 시작해 현재는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가 됐다. 운하를 따라 펼쳐진 다채로운 건물들은 17세기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니하운은 건물만이 다채로운 것이 아니다. 이곳의 역사도 다채롭다. 이 곳은 원래 전 세계의 배가 정박하는 상업 항구였다. 술집, 에일 하우스 및 쾌락을 쫒아 여인을 찾는 선원들로 가득했다. 오늘날 아름다운 오래된 집은 개조돼 레스토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콜롬비아의 공식 관광청인 프로콜롬비아(ProColombia)가 23번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콜롬비아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콜롬비아 커피 시음, 전통 음식 샘플링, 소정의 경품 등을 제공해 콜롬비아의 문화적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계정도 처음 선보였다. 해당 채널을 통해 콜롬비아의 6개 관광 권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롬비아는 6개의 주요 지역으로 나뉘며, 각 지역은 콜롬비아의 광대한 다양성을 반영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콜롬비아 대산괴(massif)의 풍부한 자연, 콜롬비아 태평양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 콜롬비아 카리브해의 문화와 해변, 서부 및 동부 안데스 산맥의 장엄함, 울창한 아마존 그리고 콜롬비아 오리노키아 강의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까지, 콜롬비아의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패키지여행에서 인솔자는 여행 전 일정을 동행하며 진행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행지에 대한 인솔자의 깊이 있는 이해, 풍부한 현장 경험, 유연한 대처 능력 등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모두투어는 최근 1년간 축적된 3만5422건의 고객 리뷰를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인솔자 15명을 엄선했고, 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유럽 인솔의 신' 기획전을 출시했다. 선정된 인솔자는 모두 유럽 전문 인솔 경력만 평균 25년 이상을 자랑하는 베테랑들이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인솔의 신, 서유럽 10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리미엄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하고, 전 일정 4성급 이상 월드 체인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편의성과 품격을 모두 갖췄다. 여행지는 △파리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 △인터라켄 △바티칸 등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의 핵심 도시를 빠짐없이 방문하고, △융프라우 전망대 △마테호른 호수 △아말피 해변 마을 △포지타노 전망대 △베르사유 궁전 내부 관람 등 현지 체험을 강화해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에펠탑 내부 입장 △로
(강원=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2025 포켓몬 제주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여미지식물원과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포켓몬코리아, 제주관광공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는 ‘2025 포켓몬 제주 프로젝트: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최근에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2025 포켓몬 제주 프로젝트 공동 추진 △제주관광 및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업 발굴 △캐릭터 IP 활용, 제주관광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국제공항 포켓몬 테마 포토존 운영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GO스탬프 랠리 △여미지식물원 내 팝업스토어 및 미션투어 △포켓몬 런(Pokémon RUN) 등이다. 포켓몬GO스탬프랠리는 특정 장소(포켓스톱)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포켓몬GO의 새로운 기능으로,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첫선을 보인다. 참가자들은 중문관광단지 내 지정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새로운 재미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국 최초 개최되는 포켓몬 런(Pokémon RUN)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오는 10월 추석 연휴를 겨냥해 일본, 태국, 베트남, 부산 노선 등 총 126편을 임시 증편한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다낭 18편 △인천~나트랑 14편 △인천~삿포로 22편 △인천~타이베이 22편 △부산~푸꾸옥 6편 △부산~치앙마이 12편 △김포~부산 32편 등 총 126편을 추가 편성한다. 특히 이전에 운항하지 않던 청주~나트랑 노선도 부정기편으로 총 4편 투입한다. 이 기간 해당 노선들의 공급석은 기존 2만5638석에서 4만9356석까지 약 2배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8월 5일까지 여름여행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한국관광통합 플랫폼‘VISITKOREA(visitkorea.or.kr, ‘VK’)‘의 인기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행자 맞춤형 추천을 통해 방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집전에서는 △활동형 모험가 △역사형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자연 애호가 △야경 콜렉터 △실내 탐방가 6가지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추천 여행지와 체험 활동을 소개한다. 공사는 V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공항 도착 시 환영 및 환송 메시지를 발송하고, 현재 위치나 이동 경로에 따라 인근 관광지, 축제, 주요 행사,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학생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2025년 서울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0명 이상의 외국 거주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시내 이용 건에 한해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를 현물 형태로 지원한다. 교육여행 단체의 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단체당 최대 600만 원 상당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조건은 서울 시내 호텔 등 숙박시설 1박 이상 이용, 서울 시내 유료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1곳 이상 이용, 서울 시내 교육기관 탐방 또는 학생 문화교류 1회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유치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단체 도착 10일 전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이 4박 이상 태국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기업보상여행)와 골프 아카데미, 스포츠 캠프, 썸머스쿨 캠프(영어캠프) 단체를 지원한다. 단체는 최소 30명 이상이어야 하며, 선착순으로 2026년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서는 태국으로 출발 최소 2주 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내년 7월 31일까지 태국에 도착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의 신청서를 비롯해 기타 요청서를 영문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단체의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와 향후 태국 인센티브 실행 여부 등을 참조해 선정하게 된다. 지원금은 1인당 3만9000원이며, 결제는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