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하나투어가 캐나다의 대표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와 자사 라이브 방송인 하나LIVE를 통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7일까지 진행되며, 캐나다, 미주, 남미 노선의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미주 노선의 경우 왕복 5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벤쿠버와 몬트리올 노선의 항공권에는 추가로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내 Wi-Fi 이용권(10매)과 메이플 리프 라운지 1인 이용권(10매)을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은 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 중 결제 시 5만 원 할인 쿠폰과 5만 마일리지 적립까지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호텔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중 댓글로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권(1명)을 증정한다. 또, 방송 중 댓글 참여 후 3일 오전 10시까지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 상품권 5만 원권(5명), 기내 와이파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에 오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워터비치존’과 ‘샌드비치존’이 마련된다. 워터 슬라이드 2동과 대형 수영장 2조가 딸린 ‘워터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조성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일 5부제로 운영된다.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4000명(동시 입장 최대 인원 800명)이다. ‘샌드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산 전면에 위치하며, 모래와 함께하는 색다른 피서공간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바운스 수영장 △우드캐노피 쉼터 △플리마켓 등이 조성된다. 총 8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5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인원은 최대 80명으로,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각 4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사전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해 국내여행의 버킷리스트를 제시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선정된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정보를 확인해 해당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visitkorea100)을 팔로우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5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한국관광 100선’ 홍보를 위해 하나은행, 티맵모빌리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통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떠나는 여행계획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 외식권 등을 증정하는 ‘우리가족 여행이벤트(7.1~17)’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최대 2%까지 적금 금리 우대쿠폰을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와는 ‘한국관광 100선’ 최다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티맵을 활용해 ‘한국관광 100선’을 방문하고, 장소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2025년 5월 외국인 입국자와 내국인 출국자가 전년 동월 대비 늘었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은 162만9387명으로 전년 동월(141만8463명) 대비 14.9% 증가한 반면, 외국에 나간 우리 국민은 239만1130명으로 전년 동월(226만8310명) 대비 5.4% 증가했다. 5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48.4만 명)이며, 이어 일본(29.2만 명), 대만(15.0만 명), 미국(13.2만 명), 필리핀(6.1만 명) 순이다. 대만, 미국, 필리핀 시장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47.6%, 38.1%, 19.8% 증가했으며, 중국과 일본시장은 '19년 동월대비 각각 96.8%, 101.9%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아중동 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19년 동월대비 113.9%, 구미주 시장은 127.8% 회복했다. 1~5월 방한객은 72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103.5%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205만명), 일본(133만명), 대만(70만명), 미국(56만명), 필리핀(26만명) 순이다. 5월 내국인은 239만11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이 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1위·세계 3위를 달성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떠올랐다. 30일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UIA 국제회의 개최순위 아시아 1위 달성은 국제 마이스 도시 서울의 경쟁력이 세계무대에서 객관적 수치로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남반구 최대 복합 예술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2026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갈 전 세계의 비전 있는 예술가, 공연자,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비비드 시드니 2025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09년 축제 시작 이래 총방문객 수는 2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행사 기간 중 방문객 지출은 13억 달러를 넘어섰다. 2026년 비비드 시드니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되며, 빛(Light), 음악(Music), 아이디어(Ideas), 음식(Food)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시드니 도심을 창의성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Destination NSW)을 통해 2026년 축제에 생명을 불어넣을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사상 리더, 혁신가의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한편, 비비드 시드니 2025의 주요 파트너로는 삼성전자 호주(Samsung Electronics Australia)와 기아(Kia)가 다시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달링 하버의 코클 베이(Cockle Bay)에서 육상과 수상 공간을 활용한 '스페이스 투 드림(Spac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내 '마이크로 트래블(Micro-travel)'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트래블은 바쁜 일상 속 최소한의 일정과 예산으로 색다른 경험과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다. 아고다가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이용자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최고의 '1박 여행지' 상위 10개 도시 중 각각 2위와 6위에 올랐다. 1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서울,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태국 파타야, 대한민국 제주, 일본 나고야, 대만 가오슝, 말레이시아 페낭, 인도네시아 수라바야가 뒤를 이었다. 서울, 제주 외 속초, 여수, 전주가 차례로 인기 1박 여행지로 꼽혔다. 이 도시들은 뛰어난 접근성, 지역 특산물,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콘텐츠 등으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여수와 전주는 지난 5월 '여수 거북선축제'와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로 방문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다. 미식, 쇼핑, 문화유산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기후 또한 연중 온화하고 잘 정비된 관광 인프라가 여행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최근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보니, 가족, 커플, 친구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모두투어가 여행 스타일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한 '마카오'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마카오 에어텔을 비롯해 △마카오+홍콩/주해/심천 △마카오+계림 등 인근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실속 있는 에어텔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3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나도 광장을 비롯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타이 스트립 △성 바울 성당 유적 △몬테요새 등 마카오 핵심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5성급 호텔에서의 2박 연박을 통해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코리아둘레길 DMZ구간에서 27~28일 무박 2일로 ‘DMZ PEACE TRAIL 200K’ 릴레이 레이스가 개최된다. 러닝 및 스포츠 분야에서 인기가 높은 인플루언서 5인이 한 팀이 돼,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 삼아 약 200km를 릴레이로 완주하는 도전이다. 참가팀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한 헬스 크리에이터 ‘심으뜸’,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곽윤기’, 배우 ‘고한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총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의 최북단 구간인 DMZ 평화의길 2-1코스(김포) 시작점부터 철원 고석정까지 무박 2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의 도전 과정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DMZ 접경지역이 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의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 MZ세대를 유치하고자 K-컬처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현지 인플루언서 10명과 함께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아고다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Z세대에게 여행 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채널은 ‘틱톡’으로 숏폼 형태의 콘텐츠 파급력이 높다. 공사는 이 점에 착안해 필리핀의 젊은 세대를 새로운 방한타깃으로 설정하고 이번 ‘K-컬처 숏폼 챌린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12일부터 6일간 방한한 이 10명의 인플루언서들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IG콘서트, 아이돌 사관학교로 알려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댄스클래스 체험 △나만의 맞춤 화장품 제작 △필리핀 현지 인기 드라마 촬영지 방문 △한식 쿠킹클래스, 한국식 치킨 만들기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들은 공사 마닐라지사의 SNS 서포터즈 ‘K-Creators Club 2025’에서 선발된 인원들로, 팔로워가 100만 명 이상인 대형 틱토커 4명이 포함돼 있다. 총 팔로워 수는 1367만여 명에 이른다. 한국에서의 K-팝, 뷰티, 드라마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열흘 만에 9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