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전거 여행 캠페인 ‘투어스 로컬 라이딩 챌린지’를 공동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중 12개 코스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아이나비 스탬프’ 앱을 통해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받을 수 있다. 완주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굿즈와 챌린지 기념 키링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연계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고 앱을 제시하면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등에서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 Tourism Connect Week’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AX와 여행 경험의 재창조’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전문가 강연, 관광벤처기업 데모데이, 1:1 비즈니스 상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IR 발표 등이 진행된다. 23일에는 구글 이상현 글로벌 정책총괄이 ‘여행 경험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열고, 카카오모빌리티·크리에이트립 등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관광벤처기업 12곳의 피칭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tourismconnect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K-공연관광 대표 축제 ‘2025 웰컴대학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국립중앙박물관, 명동 등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넌버벌 공연, 뮤지컬, 연극, 전통극 등 총 47개 작품을 선보이는 ‘웰컴씨어터’를 비롯해, 무료 야외 공연 ‘웰컴프린지’, 외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씨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웰컴프린지는 국립중앙박물관(9.27~28), 명동(10.8~10),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10.11~12)에서 열리며, 임실필봉농악, 영월 장릉 낮도깨비, 강릉 관노가면극 등 전통 공연과 태권도, 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씨어터는 AI 자막안경을 통해 외국어 자막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9월 26일에는 롯데호텔에서 공연관광 상품화를 위한 ‘공연관광 마켓’이 열려 국내외 여행업계와 공연제작사 등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통해 가을철 특별 여행상품 19종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힐링, 레포츠, 예술, 지역축제, 로컬리즘, 미식 등 6개 테마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영월 템플스테이와 와인 족욕, 울진 성류굴 탐험과 요트투어, 경주 아트투어, 구미라면축제, 하동·산청 녹차 여행, 해남 별미 투어 등이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다. 대표 이벤트인 ‘로컬로 가을여행’은 서울·부산 출발 당일 기차여행으로, 1인 39,000원에 교통·식사·체험이 포함된다. 2차(10월 22일), 3차(10월 27일) 여행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visi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는 19일, ‘가볼만할지도 캠핑편’으로 구성된 ‘전국 캠핑 지도’를 선보였다. 이번 지도는 카카오내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1년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인기 캠핑장 10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캠핑장 정보 외에도 예약 방법, 월별 방문 추이, 인근 관광지와 맛집 정보, 가족친화·마니아 선호 캠핑장 TOP5 등 다양한 여행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지도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기술 기반의 ‘축집사’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집사’는 축제 현장의 혼잡도, 주차난, 결제 불편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내 서비스로, 스마트 지도와 AI 카메라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 부스 위치, 프로그램,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인구 밀집도를 5단계로 나눠 지도에 표시한다. 관람객은 사전 주차혼잡도 확인과 모바일 먹거리 주문·결제 기능을 통해 더욱 쾌적한 축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휠체어 대여소, 장애인화장실, 경사로 등 무장애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축집사 서비스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9월 26~28일), 진주남강유등축제(10월 4~19일), 여주오곡나루축제(10월 31~11월 2일) 등에서 운영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그룹 WSB(World System Builder) 임직원 3,100여 명이 기업 포상관광으로 지난 13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가 3년간 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약 124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WSB는 당초 포상관광 목적지 후보국 중 한국을 3순위로 고려했으나, 공사 하노이지사의 적극적인 세일즈와 맞춤형 지원 전략으로 최종 목적지로 확정됐다. 공사는 기획사 JBA와 임원진을 초청해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WSB는 17일 한강공원에서 ‘케이 데이 인 한강(K-day in Hangang)’ 이벤트를 개최해 K-팝 댄스, 전통놀이, 캘리그라피 등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공사는 현장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서울 시티투어를 시작으로 뷰티, 웰니스, 푸드 등 5개 테마 투어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에도 기업 맞춤형 콘텐츠와 전략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포상관광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네이버는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이 실제로 즐기는 맛집, 문화 콘텐츠, 쇼핑 장소 등을 소개하고 교통·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부산,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네이버지도 내 ‘BE LOCAL’ 탭을 통해 현지인이 자주 찾는 음식점, 카페, 문화공간 등을 안내하며, 고속버스와 렌터카 이용 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추천 장소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맛집 데이터와 네이버지도 이용자 저장 순위, 백년가게 등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캠페인은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 리뷰도 다국어로 번역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을여행 특집전 ‘GOLDEN: Step into Autumn Colors of Korea’를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불국사, 내장산, 남이섬 등 13곳의 가을 명소와 함께 전어·대하·꼬막 등 제철 먹거리, 궁중문화축전·진주남강유등축제·강릉커피축제 등 지역 축제를 소개한다. 또한 여행코스 및 상품 정보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visit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방탈출’을 중심으로 한 ‘K-퀘스트 투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인의 놀이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외국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사는 키이스케이프, 에픽로그 협동조합, 사이시옷 등과 협력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스토리라인을 제공하고, 오는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체험료 할인 및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퀘스트 투어’는 서울, 경주, 울산 등지에서 방탈출과 야외 탐험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경복궁 설화 기반 게임과 신라 유적지 미스터리 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공사 측은 이번 사업이 한국인의 일상 여가를 한류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