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가 20~21일 인천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하며, 체험·푸드·전시·이벤트존으로 구성된 대형 마켓이 펼쳐진다. 인천 토종 브랜드 피스코리아,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가 참여하고, DJ 공연·스탬프 이벤트·빈티지 포토존·도보 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누들 팝업스토어에서는 짜장면·쫄면의 역사와 함께 식사권·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인천 관광 매력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9월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서울·무주·거창·통영·인천·안동 등 지역에서는 자연, 예술, 미식,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6일부터 7일까지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디스커버 타일랜드’가 개최된다. 태국정부관광청과 주한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태국 문화·예술·음식·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북 무주에서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 반딧불축제’가 열린다. 반딧불이 생태 체험을 중심으로 머루와인동굴 족욕, 태권도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남 거창에서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감악산 별바람언덕 꽃축제’가 진행된다. 70만 본 이상의 가을꽃이 만발한 언덕과 Y자 출렁다리, 산림레포츠파크 등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인천 연안부두와 영종도 일대에서는 쭈꾸미 낚시 시즌이 시작됐다. 낚시 체험 후 쭈꾸미 라면과 숙회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영에서는 29일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를 주제로 예술포럼이 열린다. 국내외 예술가와 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글로벌 음악축제 ‘2025 I♥FEsta 송도’가 6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I♥FEsta’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축제(Festa)의 합성어로, K-POP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송도·영종·청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음악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행사 당일에는 세계 문화 체험, 아트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푸드존, 피크닉존, 포토존이 운영된다. 저녁에는 센트럴파크 야경을 배경으로 재즈·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재즈 힙합 아티스트 ‘현진영’, ESG 연주단체 ‘모두스 챔버 오케스트라’ 등 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우천 시에는 행사 장소가 G타워로 변경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오는 5일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 빛 축제는 ‘꿈’을 주제로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며, 계양의 밤을 밝히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계양산과 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와 어우러져 야간경관 조명,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 빛 축제’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일인 5일 점등식은 오후 6시 50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점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호주=뉴스트래블) 권태민 기자 = 호주 브리즈번 불꽃 축제(Brisbane Riverfire Festival)가 다음달 6일 브리즈번 강변에서 열린다. 매년 9월 개최되는 이 축제는 퀸즐랜드 스페셜 이벤트 프로그램의 대표 행사로, 수십만 명의 시민과 해외 관광객이 참여한다. 브리즈번 강을 따라 펼쳐지는 불꽃은 다양한 색채와 패턴으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강물에 반사된 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올해는 최신 음악과 결합한 불꽃 연출이 더해져 한층 화려한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는 호주 공군의 에어쇼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불꽃이 브리즈번 상공을 뒤덮으며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브리즈번시는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시티트레인, 버스, 페리는 자정까지 연장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즈번 축제(Brisbanefestival)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제36회 화도진축제’를 연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서도밴드·제이블랙·알리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동구동ROCK’ 공연과 구민노래자랑이 마련되고, 폐막일인 7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올해 동선이 변경돼 동인천역에서 화도진공원으로 이어지며,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사 토크콘서트, 전통군영체험, 드론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뉴욕=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올해 연말 시즌, 뉴욕시가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로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뉴욕 관광청은 올해 약 800만 명의 관광객이 뉴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뉴욕시 건립 400주년을 맞는 해로, 다섯 개 자치구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말 축제의 포문은 오는 10월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문화행사 ‘디왈리(Deewali)’가 연다. 이어 11월에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99회를 맞아 개최되며, 12월에는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점등식과 뉴욕 대표 겨울 명소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뉴욕 전역에서는 세계적 공연과 전시, 겨울 축제가 이어진다. 뉴욕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카네기홀과 뉴욕필하모닉 홀리데이 콘서트 등이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많은 관객을 끌어모은다. 도심에서는 브루클린 식물원의 ‘라이트 스케이프’, 허드슨 야드와 콜럼버스 서클의 조명 장식 등을 통해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호텔업계도 관광객 증가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 뉴욕관광청 주관 ‘뉴욕 호텔 위크(NYC Hotel Week)’를 비롯해 플라자 호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크루즈 기항지의 이미지를 제고(提高)하고 크루즈 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주요 크루즈 입항일에 맞춰 강정항 인근에서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페스타는 ▲K-pop 커버곡 중심의 노래댄스 공연 ▲제주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해녀공연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한류 포토존 및 전통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크루즈 관광객뿐 아니라 도민과 내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첫 행사는 30일 강정항에서 진행되며, 이날은 ‘빌라 비 오디세이’(영국발)와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중국발) 등 크루즈 2척이 입항하여 크루즈 관광객 및 승무원 약 7천 명이 서귀포를 찾을 예정이다.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 기항 관광을 마치고 행사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부터는 ▲보라별 ▲라라랜드제제 ▲강정해녀회 ▲제주전통가온예술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입항하는 ‘빌라 비 오디세이’(영국발)는 전 세계 주요 항구를 기항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 올해 강정항 입항 크루즈 중 유일하게 1박 이상 체류 후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타이 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한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태국정부관광청,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노무관실 등 ‘팀 타일랜드(Team Thailand)’가 함께한다. 슬로건은 'Discover Thailand, 한국에서 만나는 태국, 태국을 만나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태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 공연이다. 세계적인 무에타이 파이터 ‘부아카오’가 직접 시연을 펼치고, 한국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도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태국 전통 가면극 ‘콘(Khon)’, 현대 태국무용, 파타야 시티 특별공연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태국 대중음악 T-POP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한다. 라인업은 △포스 나타왓(FOURTH NATTAWAT)·나논 코라팟(NANON KORAPAT)·펠리즈(FELIZZ) △잉크 와룬톤(INK WARUNTORN)·시리어스 베이컨(SERIOUS BACON) △파이드 x 뉴 겔보이즈(Pide x New GELBOYS) △앨리(ALLY) + Jetaime △아틀라스(ATLAS) △퍼세스(PERSES)·비이스(VIIS)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K-콘텐츠를 테마로 서귀포시와 제주시 일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K-팝과 K-콘텐츠를 사랑하는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2025 Purple Festa in Jeju’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12일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TV 프로그램인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촬영한 곳으로 알려진 베케 정원에서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어로 불러보는 K-팝 스타 노래 △K-팝 스타의 안무 배우기 클래스 △가야금과 아카펠라로 듣는 K-팝 메들리 콘서트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팬아트 전시회 △중고 굿즈 장터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워크숍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신효마을 투어 등 팬덤과 지역사회가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9월 13일은 제주목 관아에서 K-드라마와 K-컬쳐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