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Blossom Magic Fantasia 곡성 동화정원 미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곡성 동화정원 미니 음악회는 전자 현악듀오 ‘클래트릭’의 대표 연주곡 영화 '미션' OST 넬라판타지아 연주를 시작으로 환상적인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 등 화려하고 현란한 협주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 동화정원 음악회는 지난달 31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3주의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열린다.
(고흥=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오는 7일 오후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5대 드론쇼'를 개최한다. 녹동항과 소록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드론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2025대의 드론이 고흥의 3대 미래 비전(우주, 드론·UAM, 스마트팜)과 3대 교통인프라(고흥∼광주 고속도로, 고속철도, 고흥∼봉래 간 도로 확포장)를 형상화해 입체적으로 연출된다. 이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드론쇼로 대규모 드론 운용 기술을 활용한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는 레이저와 불꽃 효과를 통해 야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드론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론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바다정원 일대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장어요리와 각종 회 등 신선한 해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고흥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농수산
(울산=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전구 조명)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조명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첫날인 7일에는 가수 왁스가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열리며 주말마다 클래식, 거리공연
(수원=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오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
(서울=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일본 172개의 골프장 운영사 아코디아골프가 오는 7월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골프투어리즘 상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골프 여행상품 조성을 확대한다. 이번 상담회는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일본 골프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 내 주요 대형여행사 및 골프 전문 여행사, 골프 관련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 골프장 인프라를 소개하고 관련 골프 여행상품의 신규 조성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일본 내 148개 골프장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PGM (퍼시픽 골프 매니지먼트)도 함께 출석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코디아골프와 PGM의 골프투어리즘 상담회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50분까지는 사전 신청을 통한 1:1 매칭 방식으로 총 50회의 지정 상담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현장 자유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골프투어리즘 상담회 사무국인 인터내셔날커뮤니케이션(유선 전화)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6월 20일까지로, 상담회 타임이 한정된 만큼 선착순 접수 후 마감한다.
(서울=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지난달 31일, 서울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서 '2025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서울 푸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올해는 K-푸드와 서울미식관광을 세계에 알렸다.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경북, 부산,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돼 잠수교에서의 '2025 서울관광 푸드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약 4만 9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한식과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잠수교 남단 약 280m 구간에 26대의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존 및 각종 식음료 브랜드의 홍보관들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서울의 미식 문화를 담은 독창적인 굿즈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라며, "전통과 현대 서울의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3·7·7 서울관광 미
(부산=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부산 북구가 다음달 7일과 8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웰니스 생태여행(부제: 자연 마주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과 웰니스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은 △생태체험존 △웰니스존 △피크닉존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태체험존에서는 화명생태공원의 생물을 스텐실로 찍어 깃대를 만들고 전시하는 '깃대종을 잡아라', 종이 연꽃 만들기, 엽서 컬러링, 돛배 만들기와 미니경주 등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웰니스존에서는 차와 명상을 함께하는 '찻자리', 커뮤니티 훌라 댄스 '프롬알로하', 친환경 버블쇼, 추억의 보물찾기 등 감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피크닉존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피크닉 세트와 텐트를 대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 조각 그늘막이 설치돼 관람객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찻자리, 피크닉존 이용 등 주요 프로그램 사전 예약과 공연 일정 등 자세
(강화=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9일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2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로, 온수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성공회 온수 성당,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 묘를 거쳐 고려왕릉 중 하나인 가릉에 이르는 코스다. 고려의 역사와 인물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로, 아름다운 자연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힐링 코스로 제격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한 GPS 인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 내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전통차 세트가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려의 숨결이 살아 있는 길 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이날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시흥시는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도심 속 축제 열기
(김포=뉴스트래블)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요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축제정보 및 사전 예약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