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마카오 최대 복합리조트 운영사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와 국내 단독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첫 공동 프로젝트로 약 2개월간 진행되며,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샌즈 리조트 특별 할인 혜택, 호텔 예약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단독 기획 F&B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 등 주요 리조트 내 레스토랑 △르 부페 △라 친느 △브라서리 △처칠스 테이블 △햄튼코트의 럭셔리 미식 상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또한 런더너 그랜드 엘리자베스 스위트룸 예약 고객에게는 하나투어 단독 혜택으로 팀랩 마카오 입장권이 무료 제공된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2025 광화문 마켓’을 특별 운영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마켓 빌리지 트리 하부 ‘산타의 집’에서 산타클로스와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높은 관심에 따라 운영시간은 매일 밤 10시까지, 31일에는 자정까지 연장된다. 올해 광화문 마켓은 △산타마을 입구 △놀이광장 △마켓 빌리지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100여 팀의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도자기·마크라메·캔들 등 수공예품과 겨울 의류, 디저트 등 다양한 시즌 상품이 판매돼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특히 ‘산타마을 초대전’에서는 독일 전통 소시지, 비프파이 등 특별 먹거리와 초청작가 콜라보 굿즈가 선보인다. 루돌프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사진관, 소원 분수대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연인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광화문광장 대형 트리와 인터랙티브 포토존, 글로벌 브랜드 협업 이벤트까지 더해져 서울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마켓은 31일까지 이어진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관광지에서 사람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특히 오후 1시 전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12월 발간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관광지 혼잡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방문객 흐름을 분석한 결과 하루 방문객이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뚜렷한 패턴이 확인됐다. 보고서 분석 대상 관광지의 시간대별 평균 방문객 수를 보면, 오전 9시에는 비교적 여유로운 흐름을 보이다가 오전 10시부터 유입이 본격화되며, 오전 11시와 정오(12시)에 급증한다. 이후 오후 1시가 하루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정점으로 나타났고, 오후 2시까지 혼잡이 이어진 뒤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주말의 경우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일 대비 방문객 수 자체가 많을 뿐 아니라, 혼잡 지속 시간도 길어 오후 3시까지 고밀도 혼잡 구간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평일에는 오후 2시 이후 비교적 빠르게 혼잡이 완화됐다. 요일별 분석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높았고, 금요일이 그 뒤를 이었다. 월요일부터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관광시장이 내수 회복 흐름 속에서 점진적인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 소비 증가와 여행 물가 하락, 외래관광객 쇼핑 활성화, 외국인 결제 환경 개선 정책이 맞물리면서 관광 수요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간한 ‘중국 관광업계 동향(2025년 12월 2차)’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서비스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문화·체육 서비스와 관광 서비스, 교통 이동 서비스 소비가 비교적 빠르게 늘어나며 서비스 소비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관련 가격 하락도 관광 수요 회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한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11월 기준 호텔 숙박비와 항공권, 여행사 요금, 교통수단 임대 가격은 전월 대비 3.6%에서 최대 10.4%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11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0.4%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쇼핑 관광 회복세도 뚜렷하다. 중국 국가세무총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국 세금 환급 처리를 받은 외래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2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서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며, 하나투어는 AI 도입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과 여행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는 24시간 상담과 초개인화 추천을 제공하며, 연내 이용자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호텔 매핑 AI로 상품 등록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고, AI 환불금 캘린더로 항공권 환불 문의의 40%를 자동화하는 등 내부 효율도 크게 개선했다. 하나투어는 이를 기반으로 ‘AI 퍼스트 컴퍼니’ 비전을 선포, B2C·B2E·B2B 전 영역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한국생명정보학회와 협력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정보·계산생물학 분야 학술대회인 국제계산생물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Systems for Molecular Biology)를 2029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계산생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3천여 명의 글로벌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최고 권위 행사로, 1993년 학회 설립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만 열려왔다. 이번 서울 유치는 아시아 최초 사례로, 한국 생명정보학의 국제적 위상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약 95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유치 초기 단계부터 답사지원, 지지서한 발송, 국제학회 임원진 대상 서울 답사 및 환대 등 전 과정에서 적극 지원했으며, 향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은 최근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아시아 1위,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의 MICE 도시’ 11년 연속 수상 등 세계적 MICE 거점 도시로 인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이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 장소를 넘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블레저(Bleisure)’ 여행지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회의나 전시회에 참가하는 고부가가치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홍콩 정부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12월 발표한 ‘홍콩 메가 이벤트 경제 전략 및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홍콩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참가자들을 축제 현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관민 협력’ 기반의 강력한 결합 상품을 내놓고 있다. 홍콩 관광청은 10월에 집중되는 주요 비즈니스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전용 접대 패키지(Corporate Hospitality Packs)’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출장객들이 업무 종료 후 자연스럽게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등 홍콩의 대표적인 메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상품이다. 특히 MICE 참가자들에게는 이벤트 관람권과 호텔 숙박이 결합된 VIP 전용 상품을 판매하거나, 크루즈 기항 승객을 위한 전용 셔틀 서비스 및 VIP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체류 시간 연장을 위한 물리적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이 팬데믹 이후 침체된 관광 산업을 재건하고 국제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메가 이벤트 경제(Mega Events Economy)’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12월 발표한 ‘홍콩 메가 이벤트 경제 전략 및 현황’ 심화 리포트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200개 이상의 메가 이벤트를 집중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72억 홍콩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소비 창출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홍콩 정부는 이번 전략의 성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담 조직인 ‘메가 이벤트 조정 그룹(Mega Events Coordination Group)’을 신설했다. 재무장관 부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이 조직은 비자 발급, 안전 대책, 교통 지원 등 부처 간 장벽을 해소하고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재정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홍콩 정부는 ‘메가 예술·문화 행사 기금(Mega ACE Fund)’을 통해 매년 약 1억 5천만 홍콩달러(약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선정된 주요 행사 한 곳당 최대 1,500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대한민국 서울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주목하는 ‘톱 10’ 관광 도시로 우뚝 섰다. 과거 아시아 관광의 중심지였던 홍콩 역시 가파른 순위 반등에 성공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발표한 ‘12월 홍콩관광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가 경제와 관광 인프라, 위생, 안전 등 6개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5 TOP 100 여행지’에서 서울이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결과로, 서울이 이 조사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의 약진도 눈에 띈다. 2017년 세계 1위를 차지했던 홍콩은 지난해 23위까지 순위가 밀려났으나, 올해는 17위로 뛰어오르며 명성 회복에 나섰다. 홍콩은 최근 국제경마대회 유치와 ‘WinterFest Delight’ 등 대규모 겨울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순위 반등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위의 영예는 5년 연속 프랑스 파리가 차지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와 일본 도쿄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싱가포르 관광청이 중장기 관광 전략 ‘Tourism 2040’을 앞세워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 금융과 플랫폼 기업까지 협업 범위를 넓히며 관광을 국가 성장 산업으로 재정의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싱가포르 관광청의 전략적 파트너십 현황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광청(STB)은 지난 4월 ‘Tourism 2040’을 발표하고 2040년까지 관광 수입을 현재 대비 약 1.7배인 4700억~5000억 싱가포르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STB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꼽았다. STB가 공식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체결된 파트너십은 총 68건이며, 2025년에는 21건이 체결돼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콘텐츠 기반 관광 협업이 두드러진다. 넷플릭스와 협력한 F1 다큐멘터리 ‘Drive to Survive’ 싱가포르 편 제작, 글로벌 아티스트 콜드플레이 뮤직비디오 촬영, 영화 ‘위키드: 포 굿’을 활용한 센토사 몰입형 관광 콘텐츠 조성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