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제주 여름 여행 탐나는 티켓 이벤트’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과 공동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티웨이항공과의 협업에 이어 추진되는 두 번째 항공사 연계 이벤트로 제주관광공사와 이스타항공은 여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행 접근성 향상과 체감 비용 완화를 통한 제주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대상은 서울(김포)·부산(김해)·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편도 노선이며, 주중 및 주말을 포함한 모든 운임 유형(특가·할인·일반운임)에 대해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오는 27일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에 가족이 함께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천웰니스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 첫번째 장소는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다.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자연형 체험관광지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목공 체험을 통해 손으로 나무를 깎아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두번째 장소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자연학습 공간 '석모도 수목원'이다. 강화 섬마을의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자연학습형 웰니스 관광지다. 숲해설, 유아 숲체험 등 자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은 식물, 흙, 바람을 직접 느끼며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끝으로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 좋은 바닷가 리조트 '더위크앤 리조트'다. 영종도 해변에 위치한 가족형 웰니스 숙소다. 워터 스파, 선셋 명상, 아트 클래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아이들은 예술과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보호자는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김남기 기자 =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공원에 '맨발 걷기 산책로'로 조성됐다. 2억원이 투입된 150m의 산책로는 국내 최고의 양질 황토 마사토가 사용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황토볼 체험장·그늘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시·종점 주변에 노후 운동기구 4개소, 파고라 1개소도 교체됐다. 지난 24일 사업 준공을 기념해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논현1동·논현2동·논현고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양질의 황토 마사토 산책길을 걷고 황토볼 마사지 체험을 했으며, 세족장에서 발 씻기로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올 여름 해수욕장은 어디로 갈까.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름 해변 지도'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 27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여름 해변 지도)’을 선보였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국 9개 권역에서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카카오내비 주행 수가 가장 많았던 해수욕장 각 3곳을 꼽았다.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 방아머리해변(경기 안산), 선유도해수욕장(전북 군산), 속초해수욕장(강원 속초), 영일대해수욕장(경북 포항), 을왕리해수욕장(인천), 진하해수욕장(울산), 함덕해수욕장(제주), 해운대해수욕장(부산) 등 총 27개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별 주요 특징과 더불어 2025년 개장 일정과 2024년 7~8월 주별 방문 추이, 주변 인기 방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월미공원에는 지금 산수국이 만개하고 있다. 공원 둘레길 2.3km 구간을 따라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힐링 명소로 떠오른다. 월미공원 사업소는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길이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B2B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현재 6000여 개의 일반 대리점과 490여 개의 BP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5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B2B 프로모션은 BP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판매 활성화 전략으로, 송객 인원당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모두시그니처’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시 추가 커미션을 제공하여 전략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모두투어는 오는 3분기 중 기존 ERP 시스템 ‘MODECRS5’를 대체할 웹 기반 차세대 업무 지원 플랫폼 ‘X-CRS’를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 시스템은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대리점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시도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제주관광공사가 ‘디지털관광증 발급’을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꼽는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홍보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9월, 정식 오픈하는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의 발급 확산 등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여행객의 디지털 혜택 등 관광 편의성이 증진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사업 추진에 있어 △네이버페이 월렛과의 연계 및 실증, 홍보 지원 △디지털관광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업계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는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위한 네이버페이 월렛과의 기술적 협력 및 운영 인프라 제공 △제주지역 네이버페이 이용 데이터 등 디지털관광증 관련 정보제공의 역할을 수행한다. 네이버파이낸셜
(합천=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합천군과 군민이 함께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관광상품 '합천 1박 2일 생파 여행'이 시범 운영된다. '합천 1박 2일 생파 여행'은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합천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특별히 1965년생 환갑을 맞은 참가자들 중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3개 팀(참여 인원 팀당 5∼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합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지원으로 교통비,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전 일정에 대한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일정은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등 합천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한옥, 글램핑장, 풀빌라 등 다양한 숙박시설에서의 1박과 지역 식당 이용, 특별한 생일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합천군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태국 명문 공립고등학교 ‘사암 파덤 위타야 스쿨(Saard Phaderm Wittaya School)’ 학생단체 4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침체한 태국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교육여행’을 새로운 유치 전략으로 삼고 신규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2019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57만 명에 달했으나 K-ETA 시행 이후 방한심리가 크게 위축돼 지난해에는 32만 명에 그쳤다. 공사는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K-ETA 면제 대상인 17세 이하 청소년을 타깃으로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태국 명문 공립고등학교 학생단체 유치는 그러한 노력의 첫 성과다. 이 학교는 1924년 설립돼 100년의 역사를 보유한 곳으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공사 이광수 방콕지사장은 “태국 방한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 K-ETA 면제 대상인 청소년 교육여행이라는 신시장을 개척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태국 유소년 골프 전지
(서울=뉴스트래블) 박민영 기자 = 서울관광재단과 계룡시가 18일 계룡시청에서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재단과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계룡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룡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특화관광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재단은 이를 위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였했다. 계룡시 대표적 관광 명소인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을 웰니스 관광 명소로 리브랜딩하거나 무학대사 일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계룡軍문화축제 등 특색있는 계룡시만의 관광 콘텐츠를 살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서울-계룡 관광상품 개발하는 등의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 방안도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