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태국 내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소비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의 12월 현지 관광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JCB 카드 통계 분석 결과 1월부터 10월까지 태국인들의 해외여행 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카드 보유자들의 지출이 두드러졌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목적지는 일본과 한국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에서의 지출이 26% 급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문화유산과 현대적 도시 환경, 음식 콘텐츠가 태국인들에게 강력한 매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여행 수요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구조적 수요'로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한국 역시 태국 고소득층이 즐겨 찾는 주요 목적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는 이러한 태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성장세가 2026년에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