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중동 크루즈 산업은 2026년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결합된 ‘팬 보야지(Fan Voyages)’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의 '중동 및 튀르키예 1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아부다비는 올해 1월 크루즈 입항 횟수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핵심 허브로 부상했다.
성수기를 피해 합리적 가격을 찾는 ‘숄더 시즌’ 여행객 증가로 선사들은 연중 운항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겨울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중해와 중동을 연결하는 상품이 확대됐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3~4일 자기 돌봄과 주말 여행을 결합한 ‘미켄드(Me-kend)’가 새로운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 짧은 일정에도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루즈 산업은 팬 문화, 계절 전략,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GCC 지역은 크루즈를 통해 관광 다변화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