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성(城)처럼 고즈넉한 구(舊)도시의 돌길, 카페의 에스프레소 향, 프랑스어와 영어가 섞인 거리의 소음 - 몬트리올은 북미 속의 유럽으로 불린다. 그 여유로운 풍경은 여행자의 감각을 끌어당기지만, 동시에 ‘안전’이라는 오래된 전제를 다시 묻는다. 도심의 미적 풍광 뒤에는 소매치기와 차량 침입, 때로는 공개적 폭력과 증오범죄가 그림자를 드리운다. 몬트리올은 낭만으로만 여행할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 준비된 여행자에게만 그 진짜 얼굴을 허락한다. 치안과 안전 상황몬트리올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평가되지만, 최근 경찰 통계와 보고서는 몇몇 범죄 유형의 증가를 경고하고 있다. 2024년 SPVM(몬트리올시경찰) 연례보고서는 성폭력·강간 신고 및 증오범죄가 늘어났음을 지적했고, 일부 강력범죄에서는 총기 관련 사건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지역 언론과 경찰은 특히 소매치기와 차량 내 물품 도난(유리 파손 후 절취), 호텔 종업원 사칭 수법 사기 등에 대한 주의를 강조한다. 도심의 밤거리는 낮과 다른 얼굴을 한다. 인기 관광지(생트카트린 거리, 이튼센터, 구시가지 인근)에서는 소매치기 피해가 빈발하고, 주거지 침입(주택·아파트 털이) 사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은 케이팝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와 버논이 홍콩 빅토리아 하버 일대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체험하며 도시의 매력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은 홍콩 전통 범선을 타고 하버 야경을 감상한 뒤, 침사추이의 레스토랑과 루프탑 바를 방문해 중국 요리와 수제 칵테일을 즐기며 홍콩의 미식과 야경을 소개했다. 특히 불쇼와 함께 제공되는 플레이밍 베이징덕과 딤섬 플래터 등 대표 메뉴를 맛보며 미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여정은 홍콩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되며, 홍콩을 글로벌 나이트라이프 도시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27~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 콘서트를 개최해 7만 2,6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팬 이벤트 ‘CARATIA’를 통해 도시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11일 멕시코시티에서 ‘당신만의 한국을 발견하세요(Descubre tu Corea)’를 슬로건으로 ‘2025 K-관광 트래블마트’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설립된 멕시코시티지사를 중심으로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이다. 올해 9월까지 중남미 방한객은 14만 3천 명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특히 멕시코 관광객은 85% 이상 늘어난 6만 3천 명을 기록했다. 트래블마트에는 한국 관광업계 26개 기관과 멕시코 현지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멕시코국립자치대 등 5개 대학도 참석해 교육관광 및 단기 유학 프로그램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11일 열린 ‘메디컬 투어리즘 데이’에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부유층 클럽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의료웰니스 기관 9개사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6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과 20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멕시코시티 관광부 및 누에보레온주 관광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북중미 FI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9월 국내 관광 시장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해외로 떠나는 국민은 줄었지만, 방한 외래객은 꾸준히 늘며 관광수입 회복세를 이끌었다. 한편, 내국인의 관광 소비는 주춤하면서 전체 문화체육관광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7.7% 감소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문화체육관광 월간동향’에 따르면, 9월 기준 국민 해외 출국자는 223만 5,874명으로 전월 대비 7.7%,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반면 방한 외래객은 170만 2,813명으로 전월 대비 6.5%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3% 증가했다. 주요 방문국은 일본, 중국, 미국 순이었다. 국내 관광 관련 소비 지출은 하락세였다. 9월 문화체육관광 분야 신용카드 지출액은 5조 3,639억 원으로 전월 대비 7.7%,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관광 분야만 보면 5조 2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줄었다. 항공사(-42.1%), 공연장 및 극장(-48.3%), 면세점(-0.7%) 등에서 소비가 줄었고, 관광숙박업(6.6%)과 여행사(12.0%)만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여행 관련 지출이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 온라인 쇼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사적으로 도입한 이후 운영 효율화, 생산성 향상, 고객 경험 개선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는 임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수요 예측을 통한 의사결정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MD 대상 AI 대시보드는 항공권·숙박·패키지 예약 추이와 좌석 소진 현황 등을 실시간 제공하며, 이미지 일정표·여정 지도·해시태그 자동 생성 등으로 업무의 90%를 자동화해 최대 2일 이상 단축했다. ‘호텔 매핑 AI’는 상품 등록 시간을 70% 이상 줄였고, ‘AI 환불금 캘린더’는 고객 문의의 40%를 자동 응대하고 있다. 이러한 AI 활용은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10월 기획상품 고객 수는 21.4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으며, 판매금액(GMV)은 약 2,737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출시된 여행 업계 최초의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는 연내 누적 이용자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하이는 여행 정보 탐색, 계획 수립, 실시간 상담 등 전 여정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괌·사이판 프리미엄 리조트 중심의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을 선보였다.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는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과 여유로운 자유일정으로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숙소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4~5성급 리조트만을 엄선했으며, 주요 관광과 자유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 휴식과 체험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대표 상품인 ‘괌 PIC 로얄클럽룸 5일’은 오션뷰 객실과 클럽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전을 포함한다. 괌 최대 규모의 PIC 리조트는 워터파크, 키즈존, 스포츠 시설 등 70여 종의 올인클루시브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Renaissance Honolulu Hotel & Spa)의 대표 레스토랑 ‘세라(SERA)’가 하와이 미식계의 거장 제레미 시게카네 셰프를 신임 총괄 셰프로 영입했다. 시게카네 셰프는 하와이 제철 식재료와 지속가능한 조리 철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라의 지중해 요리에 현지의 풍요로움을 더해 깊이 있는 다이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프린스 와이키키 ‘100 세일스’, 셰프 마브로(Chef Mavro), 로얄 하와이안 호텔, 카할라 리조트 등에서 활약하며 하와이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세라에서는 음식물 폐기물 최소화, 식재료 전량 활용 등 지속가능한 운영 원칙을 강화하며, ‘책임감 있는 다이닝’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할 계획이다. 르네상스 호놀룰루는 이번 영입을 통해 세라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미식 경험을 진화시킬 방침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어메이징 프라이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항공과 호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M소셜 호텔 푸켓’이 10만 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오사카, 괌, 다낭·나트랑·푸꾸옥, 방콕, 하와이 등 요일별 특가 타임딜이 열린다. 11일 오후 2시 진에어, 12일 오후 2시 제주항공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12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2일 오후 8시 호텔 방송에서는 최대 52% 할인과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공항 픽업 등 단독 혜택이 포함된다. 항공과 호텔을 동시에 구매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30만 마일리지(1명), 배달의민족 3만 원 교환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전원)이 증정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LOBAL INFLUENCER EXPO 2025)’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한국소공인협회, 엠에스글로벌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콘텐츠 전시 중심에서 커머스 기반의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뷰티, 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IT·AI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 및 셀러들과의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AI 기반 K-POP 공연과 IOC 위원 문대성 교수의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되며, 인도네시아 진출 포럼과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4일에는 국제인공지능학회 주관 학술대회와 VIP 파티가, 15일에는 크러쉬, 비와이, 넉살, TNX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이 예정돼 있다. 폐막일인 16일에는 인플루언서 패션쇼와 정부·지자체 주관 기업 시상식이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K-콘텐츠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뉴욕 리사이틀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테마 여행 ‘뉴욕 클래식 문화 여행 2탄’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026년 4월 9일 단 하루 출발하는 7일 일정으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조성진의 단독 리사이틀을 Parquet(1층 맨 앞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유튜버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 김기홍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해 클래식 해설과 소통을 더한다. 주요 일정에는 오페라 ‘라보엠’, 뮤지컬 ‘위키드’, MoMA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방문 등이 포함되며, 타임스퀘어·센트럴파크·브루클린 브릿지 등 뉴욕 명소도 둘러본다. 미식 투어로는 에싸 베이글, 쉑쉑버거, 롬바르디스 피자, 갤러거 스테이크, 세고비아 스테이크하우스, 미쉐린 한식당 ‘NARO’의 3코스 정찬이 제공된다. 항공은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직항, 숙박은 쉐라톤 타임스퀘어 4성급 호텔이며,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됐다. 상품 관련 정보는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