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는 오는 12월 3일 단 1회 출발하는 ‘홍콩 미식기행 4일’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와 함께 홍콩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탐방하며 미식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일정에는 리펄스베이 ‘더 베란다’의 애프터눈 티, 광둥식 바비큐로 유명한 ‘융키’, 미쉐린 3스타 ‘룽킹힌’, 인기 딤섬집 ‘원딤섬’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하얏트 센트릭 홍콩의 ‘크루즈 레스토랑&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만다린 그릴&바’ 등 고급 다이닝도 체험한다. 숙소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며, 빅토리아 피크, 소호, 엠플러스(M+), K11, 옹핑 360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 명소도 방문한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82명을 초청해 ‘오징어 게임 핑크가드와 함께하는 K-게임 데이’ 체험형 관광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한국관광 광고 ‘Escape to Korea-BETTER RUN’의 글로벌 호응에 착안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고 속 설정처럼 82번 플레이어로 선정돼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 복장을 착용하고 핑크가드의 안내에 따라 하이커그라운드, 한강 등에서 게임을 즐겼으며, 한정식 체험, 라면 만들기, K-팝 댄스 등 한국 문화와 일상을 체험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33개국에서 선발된 외국인 82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한국 콘텐츠와 관광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Escape to Korea-BETTER RUN’을 포함한 올해 제작된 광고 6편은 7월부터 공개돼 현재까지 총 3억 7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ITB Asia’에 참가해 서울을 글로벌 MICE 목적지로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행사로, 전 세계 1400여 명의 바이어와 1950개 전시사가 참여해 약 4만5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 8곳과 함께 ‘24시 서울 MICE 편의점’을 콘셉트로 서울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 MICE 산업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홍보관에는 편의점 음식, 파라솔, 테이블 등 서울의 편의점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치맥 시식, 노리개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등 K-콘텐츠 체험도 함께 제공됐다. 서울은 최근 국제회의 개최건수 아시아 1위(국제협회연합 기준), 세계 6위(국제컨벤션협회 기준) 등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트래블=박민영기자]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의 희생자 유족 14명이 항공기 제조사인 미국의 보잉(Boeing)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국제항공사건 전문 로펌 허만 로그룹(Herrmann Law Group)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주 킹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건번호 25-2-30195-8 SEA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송의 핵심은 사고 항공기(보잉 737-800 모델)에 탑재된 전기 및 유압 시스템이 1958년에 처음 설계된 구식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의 '치명적인 결함'으로 인해 조종사들이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는 수단을 박탈당했다는 주장이다. 소장에 따르면, 제주항공 2216편은 착륙 중 무게 약 1파운드의 바이칼 가창오리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했다. 원고 측은 이 충돌 이후 랜딩기어, 리버스 스러스터(역추진 장치), 플랩, 슬랫, 스포일러 등 착륙 전후 항공기 감속에 필요한 거의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류 충돌 직후 좌측 엔진 정지, 우측 엔진 추력 55%까지 하락 외에도 발전기의 교류 전력 생산 실패, 배터리 백업 전원 공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026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허니문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2025년 1~8월 허니문 예약 통계에 따르면 발리가 전체의 3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푸껫(14%), 하와이(13%), 몰디브(10%)가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고급 리조트와 스파, 미식 중심의 럭셔리 허니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3~8월 출발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 시 최대 40만 마일리지 적립 또는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별 특전으로는 스냅 촬영, 와인, 스낵 바구니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는 아프리카 핵심 6개국과 두바이를 포함한 프리미엄 장거리 여행 상품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대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15일간 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보츠와나·남아공·두바이 등 총 7개국을 여행하는 일정으로, 5성급 호텔과 고급 사파리 롯지 숙박, 노팁·노쇼핑·노옵션 구성으로 품격을 높였다. 세렝게티·마사이마라·초베 국립공원 등에서 총 7회의 사파리 투어가 진행되며,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 마사이 마을 방문, 킬리만자로 커피 시음 등 지역 문화 체험도 포함된다. 현지 미식 체험으로는 야생고기 BBQ,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디너,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방문 등이 제공된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디엠지곤돌라, 이랜드크루즈 등 관광지와 관광택시, 음식배달앱 ‘셔틀’ 등 편의 서비스가 포함되며, 공연·테마파크·호텔 등 VK 얼라이언스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또한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나만의 K-로드맵 완주하기’ 등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 기프트카드, K-콘텐츠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VISITKORE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중동의 여행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여행의 전 과정을 돕고,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가 중동 관광산업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사우디·UAE·카타르를 중심으로 한 GCC(걸프협력회의) 지역이 과거 석유 부국의 이미지를 벗고, ‘스마트 럭셔리 관광’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VisitKorea DataLab)이 공개한 ‘(GCC 및 북부 중동지역) 2025년 10월 관광시장 동향(1차)’에 따르면, 힐튼이 발표한 ‘2026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서 중동 여행객의 60%가 여행 계획 수립과 예약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9%가 브랜드 일관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해, 개인화 서비스와 신뢰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졌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AI 컨시어지(여행비서)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바이와 리야드의 고급 호텔들은 고객 데이터와 취향을 실시간 분석해 객실 온도, 식사 메뉴, 이동 동선을 자동 조정하는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챗봇이 예약과 일정, 교통까지 관리하는 무인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태평양의 파도, 시에라 마드레의 산맥, 카스코 비에호의 고풍스러운 골목과 국립공원의 정글 - 엘살바도르는 강렬한 대조로 찬란하다. ‘자유와 연대의 땅’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공동체와 문화가 살아 있지만, 그 생명력 뒤에는 갱단 폭력, 정치적 긴장, 권력의 중앙집권적 흐름이 깊게 잠복해 있다. 이 땅은 자유로운 여행자에게도, 경계 없는 발걸음에는 대가가 요구된다. 엘살바도르는 한국보다 15시간 느리며, 통화는 미국 달러(USD)가 공식 통화로 널리 사용된다. 스페인어가 공용어이고,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일부 통하지만, 지방에서는 통역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전력/전압은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적이지만, 일부 지역에서 공급 불안이나 정전 등이 보고된다. ◇ 치안과 안전 상황현재 엘살바도르에는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비상 사태(State of Exception)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갱단 중심의 살인 범죄율을 크게 낮췄다는 성과를 내세우지만, 동시에 인권 침해와 자의적 구금, 적법 절차의 약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보고타 거리만큼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산살바도르 일부 지역 - Soyapa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손대지 않은 열대우림, 안데스 고원의 거대한 봉우리, 갈라파고스의 고요한 바다 - 에콰도르는 자연의 스펙터클이 살아 숨 쉬는 땅이다. 하지만 그 풍경 뒤에는 범죄의 급증, 사회적 불안, 정치적 충돌이 깊은 균열을 만들고 있다. 화려한 풍경 뒤의 현실을 이해할 때, 에콰도르는 비로소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에콰도르는 한국보다 13시간 늦으며, 통화는 미국달러(USD)를 공식 통화로 사용한다. 스페인어가 주 언어이며, 관광지 중심으로 영어가 통한다. 전력은 대부분 지역에서 110-120V / 60Hz 체계를 따르며, 고지대 이동 시 고산 병 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치안과 안전 상황에콰도르의 범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2023년에는 전국적으로 약 8,000건에 이르는 살인 사건이 기록됐고, 인구 10만 명당 살인율은 약 44명 수준으로 중남미 최고 수준 중 하나였다. 2024년 초 반짝 하락세를 보였으나, 2025년 들어 다시 폭력범죄, 갱단 간 세력 다툼, 마약 운송로 확보 경쟁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재차 증가했다. 특히 과야스(Guayas) 주와 마나비(Manabí), 엘 오로(El Oro), 피친차(P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