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하나투어가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하나투어는 ‘하나팩 2.0’과 ‘개런티 프로그램’을 통해 패키지여행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서비스 이행을 보장하며 고객 신뢰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고객만족도는 2019년 75.3점에서 2025년 85.4점으로 상승했고, 개런티 프로그램 준수율도 97.15%로 향상됐다.
또한 AI 환불금 캘린더, 멀티 AI 상담 에이전트 ‘하이(H-AI)’ 등 디지털 혁신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CCM ‘명예의 전당’은 12년 이상 연속 인증을 유지한 기업에만 주어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12년 업계 최초 CCM 인증 이후 꾸준히 쌓아온 고객 신뢰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과 AI 전환, ESG 실천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