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모두투어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세계 대표 온천 여행지를 한데 모은 ‘세.계.곳.곳 온천 특공대’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중국·대만·스위스·튀르키예 등 8대 온천 명소를 엄선해 따뜻한 힐링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이번 라인업은 온천과 설경, 자연, 미식 등 국가별 온천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패키지여행 특유의 전문 가이드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가성비를 강화해 개별 여행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츠·벳푸·구마모토·사가현, 중국 샤먼 남정토루 일월곡·베이징 춘휘원 온천 호텔, 대만 자오시·양명산 티엔라이, 스위스 로이커바트, 튀르키예 파묵칼레 등 각국 대표 온천지가 포함됐다. 화산 지대 온천, 알프스 노천 온천, 지중해권 유적 온천 등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인천뿐 아니라 제주·부산·대구·청주 등 지역 출발 상품도 마련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으며, 에어텔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여행은 자유의 상징이지만, 그 자유는 언제나 세계 정세의 영향을 받는다. 전쟁, 테러, 경제 제재, 감염병, 자연재해는 여행의 방향을 순식간에 바꿔놓는다. 관광은 외부 충격에 가장 민감한 산업이며, 동시에 그 충격의 흔적을 가장 오래 남기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금 여행자의 선택을 움직이는 것은 단순한 비용이나 편의가 아니라, 세계 곳곳에 드리워진 불안의 지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 관광의 구조를 뒤흔들었다.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동유럽 여행 수요는 전쟁 발발과 동시에 급격히 줄어들었고, 발트 3국·폴란드·루마니아 등 국경 인접 지역은 안전 이미지에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처럼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역은 여행 수요가 오히려 증가했다. ‘안전한 유럽’이라는 새로운 기준이 재정의된 셈이다. 중동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은 역사·종교·자연 자원이 풍부하지만, 분쟁과 긴장이 이어질 때마다 여행 흐름이 급변한다. 이스라엘·레바논·요르단을 잇는 성지 순례 루트는 지역 갈등이 고조될 때마다 중단되거나 우회로가 만들어졌고, 걸프 지역은 국가 간 관계 변화에 따라 관광 캠페인과 입국 정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국내 관광숙박업 매출이 10조 원을 넘어서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본격적으로 회복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12월 발간한 ‘2024 데이터로 보는 한국관광’에 따르면 2023년 관광숙박업 총매출은 10조5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관광객의 회복, 지역 관광 수요 증가, 리조트형 숙박시설의 객단가 상승이 맞물리며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매출이 가장 높았다. 보고서는 서울 관광숙박업 매출이 3조8627억 원으로 전체의 36퍼센트를 차지했다고 제시한다. 비즈니스 수요와 외래 관광객 증가가 도심 호텔의 회복을 견인했고, 중·고급 호텔 중심의 공급 확장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은 1조3597억 원으로 전국 두 번째 규모를 나타냈다. 리조트·콘도형 체류시설 비중이 높아 숙박일수가 길고,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수요가 꾸준해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과 레저 중심 콘텐츠가 강원권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제주는 1조2912억 원으로 세 번째를 기록했다. 평균 숙박 단가가 높은 리조트·풀빌라 수요가 꾸준했고,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일도 길어 매출 규모가 유지됐다. 다만 항공 공급 변동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미국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른 애틀랜타는 대기업 본사와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도시다. 새로운 인구가 빠르게 유입되고, 도시 전반이 팽창하는 가운데 애틀랜타는 ‘뉴 사우스(New South)’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러나 활력과 속도만큼이나 치안 문제도 여전히 도시를 짙게 감싸고 있다. 여행객에게 애틀랜타는 매력과 위험이 공존하는 도시며, 이 대비를 이해해야만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치안과 안전상황…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뒤따라오지 못한 안전망애틀랜타는 미국 대도시와 동일한 양상으로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살인, 강도, 차량 털이 등 범죄 유형이 다양하고, 관광객이나 한인 여행자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둘루스 등 한인 밀집지에서 차량에 보관한 현금이 순식간에 도난당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식사 중 또는 지인 방문 중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카메라·노트북 등이 사라지는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주택가 역시 안전지대로만 볼 수 없다. 외곽 고급주택이 무장 강도에게 침입당해 가족이 위협받고 현금을 강탈당한 사례처럼, 도시의 치안 불안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사건은 애틀랜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고요한 초원의 아침, 검은 소 떼가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칼렌진족 청년들은 날렵한 몸으로 목초지 위를 달린다. 그들의 생활은 늘 소와 함께이고, 영양 또한 소에서 나온다. 케냐의 전통 발효 음료 ‘무르식(Mursik)’은 그 독특한 증거다. 우유에 숯가루를 섞고,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소의 피를 소량 섞어 만든다. 여행자 입맛에는 도전적이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조상 대대로 이어진 건강음료. 이 한 잔에 유목의 생존 철학과 ‘달리는 민족’이 탄생한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는 과연, 피로 만들어진 이 우유 한 모금을 마실 용기가 있을까. 케냐 서부의 리프트밸리(Rift Valley)는 세계 장거리 육상 영웅들이 태어난 땅이다. 케냐의 칼렌진(Kalenjin)족, 특히 난디(Nandi) 사람들은 매년 올림픽과 세계 대회에서 금빛 트랙을 점령해왔다. 이 지역의 청년들이 어떻게 그토록 강인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많은 이들은 전통 발효 음료 무르식(Mursik)을 언급한다. 무르식은 기본적으로 소의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다. 그러나 그 시작은 단순한 발효 우유가 아니다. 칼렌진족의 문화에서 소는 재산이고 생
[뉴스트래블=박주성 기자]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트래블 트렌드 2026’ 보고서를 통해 내년 여행을 정의할 7가지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여행은 개인의 가치와 취향 중심으로 더욱 세심하게 기획될 전망이다. 주요 트렌드로는 뷰티 루틴을 중심으로 한 ‘글로우업여행’, 현지 마트를 탐방하는 ‘마트어택’, 사계절 고산 휴양지 선호를 반영한 ‘산악바이브’, 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책스케이프’, 여행 중 인연을 찾는 ‘여.만.추’, 가족이 함께 떠나는 ‘다세대여행’, 숙소 자체가 여행 목적이 되는 ‘이색체크인’ 등이 꼽혔다. 스카이스캐너는 AI 기반 여행 설계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확대가 여행의 미래를 더욱 개인화하고 스마트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스캐너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손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웰니스 여행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5개 우수 웰니스관광지가 참여하며, 여기어때·클룩·KKday를 통해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뷰티·스파, 숙박, 음식·다도, 명상·요가, 자연치유, 한방체험 등 총 1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ellness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은 다이아몬드·코발트·구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품은 자원 부국이다. 아프리카 최대의 강 유역과 열대우림은 여행자에게 장엄한 자연의 매력을 전하지만, 동시에 내전과 치안 불안, 불안정한 정치 현실은 관광객에게 지속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한국보다 8시간 늦다. 통화는 콩고 프랑(FC)으로, 환전은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가능하다. 다만 주요 도시 중심부 환전소 주변에서는 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카드 사용은 극히 제한적이므로 현금이 필수이며, 작은 단위 지폐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압은 220~230V, 주파수는 50㎐로 한국과 차이가 있어 변압기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치안과 안전 상황콩고는 과거 내전과 반군 활동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겪어왔으며, 현재도 동부 지역은 르완다 반군과의 충돌 등으로 위험이 상존한다. 킨샤사와 루붐바시 같은 대도시에서도 살인·강도·납치 사건이 빈발하며, 경찰 사칭 강도가 외국인을 노리는 사례가 보고된다. 재래시장과 대중 밀집 장소는 소매치기의 주요 무대이며, 특히 축구 경기장과 정치적 시위 현장은 폭력 사태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인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가 지난 2023년 ‘제42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주도 내 최초로 산림청 산림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전국 24곳 중 하나로 정평이 있다. 산림교육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등 일반인에 대한 산림교육 ▲산림교육에 관한 교재 및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학교 내 산림교육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의 지원과 교원 산림분야 연수 ▲ 그 밖에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주 고유의 산림자원과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모험숲 프로그램에 1천여 명이 참가하여 개발·운영됐다. 또한 상상숲 562명, 건강숲 1천562명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아동·청소년이 참여하여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나무 오르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은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숲교육 6천282명, 목재체험장 2만 6천505명과 유아숲교육 6천310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통해 총 4만 2천381명이 수혜를 받
(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3일 선보인다. 인천관광공사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요트 위에서 음악과 바람, 대화를 즐기며 모험심을 자극받고, 대이작도에 도착한 뒤에는 호스트들과 함께 섬 속 트레킹과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호스트들과의 소그룹 네트워킹, 섬에서의 트레킹과 독서, 바다 수영 등 참가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운영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