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홍콩관광청이 3월과 4월, ‘아시아 이벤트 수도’ 홍콩의 위상을 알리는 ‘홍콩 메가 8(Hong Kong Mega 8)’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8개의 대형 이벤트를 통해 홍콩의 역동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번 주말(27~29일) 세계 3대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 2026’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계 디지털 아티스트 디케이(DeeKay)가 참여하며, 그의 신작 애니메이션이 센트럴 도심 외벽에 대형 프로젝션으로 무료 상영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하버프론트에서 열리는 ‘아트 센트럴’과 도심 곳곳의 예술 탐방 프로그램이 4월 초까지 이어진다.
4월 17일부터는 스포츠 열기가 고조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럭비 대회 ‘홍콩 세븐스’가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최초의 K-팝 파티 등 화려한 엔터테인먼트가 곁들여진다. 이와 함께 UCI 트랙 월드컵(사이클)과 챔피언스 데이(경마) 등 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피터 람 홍콩관광청 회장은 “예술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메가 이벤트를 통해 홍콩만의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방문객 경험을 극대화해 관광 업계 전반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