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이스라엘관광청이 2026년 종려주일과 고난주간,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여정이 깃든 성지를 소개했다.
올해는 현지 상황으로 인해 공식 행사가 제한되고 교회 예배도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관광청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전 세계 성도들이 성지를 기억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성경 속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장소들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마련했다.
대표적인 성지로는 예루살렘 입성의 시작점인 감람산과 벧바게, 성전을 정결케 하신 성전산과 통곡의 벽, 최후의 만찬이 열린 마가의 다락방, 겟세마네 동산과 만국교회,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와 성묘교회, 그리고 부활의 증거인 빈 무덤 등이 있다.
관광청은 “예수의 마지막 여정은 단순한 과거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희망의 이야기”라며, 하루속히 이 땅에 평화와 회복이 도래해 전 세계 신자들이 안전하게 성지순례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