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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만 명 감소 위기"… 태국 관광업계, 정부에 140억 바트 긴급 수혈 요청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중동 분쟁발 유가 상승과 여행 심리 위축으로 태국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정부에 대규모 구제 금융을 공식 요청했다. 태국관광협회연합(FETTA)은 최근 유가 위기로 인해 여행 신뢰도가 하락하며 월평균 3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위축된 관광 산업을 지탱하고 업계의 파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 140억 바트(약 5,100억 원) 규모의 긴급 구제 금융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태국 인바운드 시장은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 등이 주도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방문객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민간 차원의 자구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태국 관광업계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 지연될 경우 관광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 경제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업계의 간절한 수혈 요청에 응답하여 관광 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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