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제36회 화도진축제’를 연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서도밴드·제이블랙·알리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동구동ROCK’ 공연과 구민노래자랑이 마련되고, 폐막일인 7일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올해 동선이 변경돼 동인천역에서 화도진공원으로 이어지며, 역사학자 심용환의 역사 토크콘서트, 전통군영체험, 드론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서울=뉴스트래블) 박주성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오는 9월 19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 출발해 옌타이 펑라이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7시 30분 도착,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11시께 도착한다. 옌타이는 중국 산둥반도 북부의 대표적 해안 도시로, 한국과 중국 주요 기업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경제 요충지다. 인천에서 90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봉래각 등 역사적 명소와 자연 경관, 골프장 등 관광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중국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편도 총액 최저가는 옌타이 5만5600원, 상하이 6만9400원, 정저우 7만44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뉴스트래블) 정국환 기자 = 오사카를 한 눈에 보고 싶다면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를 추천한다. 현재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높이가 301m에 달한다. 전망대는 아베노 하루카스 빌딩 58~60층에 위치한다. 특히 발 밑에서 천장까지 유리로 배치한 천상 회랑은 공중을 산책하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경이로운 공간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서 오사카 평야를 비롯해 교토부터 롯코산 일대, 아카시 해협 대교부터 아와지시마 섬, 이코마산 일대 그리고 간사이 국제공항 등 광대한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올해 여름은 제주관광공사와 ‘다자요’가 선사하는 특별 할인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제주 여행을 만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다자요(대표 남성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일까지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 지역의 빈집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역 상생 분야로 사업영역을 꾸준하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주관광공사와 ‘농어촌 지역 상생 및 로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특별한 테마 숙소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8월 3일까지 숙박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팀당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 할인 혜택은 내년 6월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숙박 상품에 적용된다. 이 기간 숙소를 예약한 이용객은 숙소 할인과 더불어 △렌터카 15% 할인쿠폰 △빛의 벙커 초대권 △하리보 전시장 초대권 △애월아빠들 동물복지 유정란 △아침미소 요거트 △제주멸균 우유 △귤메달 주스 △커피파인더 드립 원두 등도 제공된다.
(인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인천 월미공원에는 지금 산수국이 만개하고 있다. 공원 둘레길 2.3km 구간을 따라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있어 힐링 명소로 떠오른다. 월미공원 사업소는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 숲속에서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길이다. 아울러 숲속 갤러리 작품전시,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안데스 산맥 깊은 능선 위에 자리한 마추픽추는 페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다. 세계적인 유적이라는 명성과 함께, 페루 여행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호출되는 이름이다. 그러나 이 산 위의 도시는 단순한 고대 유적이나 절경의 공간에 머무르지 않는다. 마추픽추는 페루라는 국가가 어떤 과거를 자신의 출발점으로 선택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페루는 스페인 식민 지배 이후 공화국으로 형성된 근대 국가다. 그럼에도 국가의 얼굴은 근대 정치사보다 훨씬 이전의 시간에서 가져온다. 잉카 문명은 사라졌지만, 그 기억은 현재 국가 정체성의 핵심으로 기능한다. 마추픽추는 국가 이전의 시간이 오늘의 페루를 설명하는 공간이다. 이 장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이유 마추픽추는 잉카 문명이 남긴 가장 응축된 상징이다. 정치적 수도도 아니었고 제국의 행정 중심지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이곳은 문명의 기술과 세계관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페루는 이 응축된 상징성을 국가 대표 이미지로 선택했다. 이 공간의 석조 기술은 잉카 문명의 수준을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접착제 없이 맞물린 돌들은 지금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외부 문명과 명확히 구별되는 기술적 특징이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한 오스트리아는 합스부르크 제국의 기억과 현대 유럽의 규범이 공존하는 나라다. 빈의 고전음악 홀과 알프스 산자락의 평온한 풍경은 여행자를 유혹하지만, 이 나라는 동시에 질서와 규칙을 중시하는 사회다. 오스트리아 여행은 아름다움에 취하는 동시에, 그 사회가 요구하는 암묵적 규범을 이해할 때 비로소 온전히 완성된다. 치안과 안전 상황오스트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치안 수준이 높은 국가로 평가된다. 강력범죄 발생률은 낮고, 경찰 대응 역시 비교적 신속하다. 다만 빈 시내 주요 관광지, 중앙역 주변, 대중교통 혼잡 시간대에는 소매치기와 절도 사건이 꾸준히 보고된다. 특히 지갑, 휴대전화, 여권을 노린 범죄는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 만큼 기본적인 경계는 필수다. 야간에도 도심 이동이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원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치·사회적 긴장오스트리아는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이나, 이민 정책과 난민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대규모 시위나 정치 집회가 간헐적으로 열리며, 이는 주로 도심 광장이나 정부 청사 인근에서 진행된다. 여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경우는 드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윈덤 호텔 앤드 리조트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첫 매니지드(직영) 호텔인 ‘윈덤 강원 고성’을 개관하고, 서울과 부산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최근 설악산 국립공원 인근에 529객실 규모의 윈덤 강원 고성을 열었으며, 2028년 서울 하워드 존슨 바이 윈덤, 2030년 윈덤 부산 송정 개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리조트와 도심을 아우르는 전국적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국 방문객은 1,58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해 관광산업 반등세가 뚜렷하다. 윈덤은 이러한 회복세에 맞춰 글로벌 브랜드와 운영 모델을 확대, 현재 국내 30개 호텔·9,200실 이상을 운영 중이다.
[뉴스트래블=박주연 기자] 네덜란드는 유럽에서도 정치·사회적 안정도가 높은 나라로 꼽힌다. 운하를 따라 이어진 도시 풍경과 자전거가 일상이 된 거리, 관용과 자유의 이미지가 겹쳐지며 여행자에게 편안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이 평온한 일상 이면에는 관광객을 노린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현실도 공존한다. 네덜란드 여행은 ‘안전한 유럽’이라는 인식만으로 접근하기보다, 느슨한 경계가 어떤 위험을 부를 수 있는지까지 함께 이해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치안과 안전 상황 네덜란드는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국가지만, 암스테르담·로테르담·헤이그 등 주요 도시와 공항, 기차역, 관광 밀집 지역에서는 소매치기와 절도 범죄가 빈번하다. 특히 관광객이 많은 구시가지와 중앙역 주변에서는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노린 범죄가 일상적으로 발생한다. 테러 위협은 낮은 편이지만, 국제 분쟁 지역 파병국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는다. 다만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 위험은 테러보다도 생활형 범죄에 가깝다. 정치·사회적 분위기 네덜란드는 표현의 자유와 개인의 권리를 중시하는 사회다. 정치적 긴장이나 대규모 시위가 일상화된 국가는 아니며, 사회 전반의 안정성도 높다. 다만 범죄에 대해서는 단
[뉴스트래블=정국환 기자] ‘잘 쉬었다’는 감각은 숫자로 남을 수 있을까.웰니스 관광을 둘러싼 가장 흥미로운 질문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휴식과 치유, 회복이라는 주관적 경험은 늘 말로만 전해졌지, 지표로 설명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025 우수 웰니스관광지 만족도 및 실태조사는 이 감각이 더 이상 막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전반적 만족도는 4점대에 형성돼 있다. 재방문 의향과 추천 의향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 번 경험해보고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여행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다. 흥미로운 점은 만족의 이유다. 이용객들은 화려한 시설이나 고급 서비스보다 ‘회복이 체감됐는가’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자연환경과 프로그램의 조화, 일정에 쫓기지 않는 구성, 몸과 마음의 리듬을 동시에 낮춰주는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니스 관광이 단순한 휴식 상품이 아니라, 경험 자체로 설계된 여행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이 지점에서 웰니스 관광은 기존 관광과 분명히 갈라진다. 많은 것을 보고, 빠르게 이동하며, 소비를 중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