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신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대비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사는 올해 크루즈 기항이 330항차가 예정(2025년 6월 15일 기준)되는 등 활성화가 이뤄진 만큼,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 등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제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2025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응시 예정자며, 교육은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필기 대비 주말 1반은 국사와 관광자원해설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필기 대비 주말 2반은 관광법규와 관광학개론으로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 장소는 제주시 북경외국어어학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총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며, 필기 대비 주말 1반은 22명, 필기 대비 주말 2반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관광통역안내사 1, 2차
(제주 = 뉴스트래블) 변준성 기자 = 천혜(天惠)의 관광도시 제주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전 세계 럭셔리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프리미엄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해 관심을 모은다. 공사는 우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한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Connections Luxury Seoul)’행사에 참가, 럭셔리 여행시장 바이어들에게 제주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럭셔리 여행사 30개 사와 함께 국내 특급호텔과 여행사 등에서도 30개 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총 17개의 해외 럭셔리 여행사와 B2B(Business-to-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미팅을 진행, 제주를 프리미엄 관광지로 소개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하이엔드 관광시장 진입을 모색했다. 유럽·아시아·북미에서 다양한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고급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들은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제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럭셔리 관광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흑호천(黑虎泉)은 표돌천과 함께 지난시를 대표하는 양대 샘터 공원이다. 천성광장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약 20분 정도가면 나온다. 지난의 역하지구 가파른 절벽 아래에 위치해 있어 흘러내리는 물이 호랑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호천은 2m 높이, 3m 깊이와 1.7m 너비를 가진 자연 동굴에 폭 17m, 깊이 3m의 돌로 만들어져 있다. 흑호천 물은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늦은 시간까지 산책하는 사람들과 물 받는 사람들이 뒤섞여 있다. 흑호천 건너편엔 모택동 인민군 해방군이 장개석 군대와 싸워 승리한 기념으로 세운 해방각이 있다.
(부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부천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시청 잔디광장과 차 없는 거리 일대서 ‘2025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을 연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연계해 ‘Beer & Movie, Beer & Music’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잔디광장에서 영화·버스킹·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도 운영하며,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수제맥주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치맥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부천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텀블러, 키링 등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천=뉴스트래블) 차우선 기자 =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도시 관광시설 이용 시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민은 연중 상시로 부천시와 교류 중인 국내 자매도시 5곳(진도군, 무주군, 강릉시, 공주시, 봉화군)과 일본 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총 25개 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은 진도군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체험관, 무주군 머루와인동굴 등 6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오카야마성 입장료와 이누지마 자연의 집 숙박료, 카약 이용료는 50% 할인된다. 현장에서 부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에게 관광시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시설은 부천자연생태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로보파크, 천문과학관 등이며, 국내 자매도시와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은 부천시민과 동일하게 입장료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지난의 중심부 촨청광창(泉城广场, 천성광장)이 있다. 유네스코에서 ‘국제예술광장’으로 지정했다. 오후 8시가 되면 이 광장에서 분수쇼가 열린다. 사람들은 이 쇼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별히 장관이랄 것도 없는 이 쇼가 꽉 막힌 내 맘과 번뇌를 씻어 버린다. 힐~링~됐어요.
(괌=뉴스트래블) 박주연 기자 = 괌 대표 해변 투몬 비치! 투몬 비치가 붉게 물들고 있다. 초록의 나무들과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가 떨어지는 태양에 붉게 변하고 있다. 이렇게 투몬에서는 하루는 황홀한 선셋과 함께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흑호천(黑虎泉)은 표돌천과 함께 지난시를 대표하는 양대 샘터 공원이다. 천성광장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약 20분 정도면 나온다. 지난의 역하지구 가파른 절벽 아래에 위치해 있어 흘러내리는 물이 호랑이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호천은 2m 높이, 3m 깊이와 1.7m 너비를 가진 자연 동굴에 폭 17m, 깊이 3m의 돌로 만들어져 있다. 물 유입량은 포돌천보다 적고, 14개의 샘이 둘러싸고 있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지난 오룡담(五龙潭) 공원은 중국 원나라 초 가뭄이 몹시 심하자, 기우제를 지내기 위해 연못 옆에 사원을 짓고 다섯 마리의 용을 모셨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지난=뉴스트래블) 박성은 기자 = 지난의 대표적인 샘은 표돌천(趵突泉)이다. 3500년 역사를 자랑하며 가장 높은 등급의 관광지에 부여하는 5A 등급의 명소다. 투명한 에메랄드 연못 위로 3개의 샘이 나란히 솟구친다. 매초 약 1600리터의 물이 분출돼 하루 쏟아 내는 물이 7t에 이른다. 청나라 건륭황제가 이곳의 샘물로 차를 끓여 마신 뒤 물맛에 반해 ‘천하제일천’이라고 불렀다. 표돌천의 샘물은 1년 내내 1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겨울에도 얼어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