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공연 산업과 빙설 관광 시장이 동시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의 '중국 관광업계 동향'에 따르면, 2025년 관광 공연 횟수는 19.87만 회로 전년 대비 4.95% 증가했다. 티켓 매출은 174.42억 위안으로 6.43% 늘었고, 관객 수는 8,798만 명에 달했다. 공연 산업은 관광과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관광연구원은 2025~2026 동계 시즌 빙설 관광·레저 이용객이 3.6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빙설 관광 수입은 4,500억 위안(약 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자의 74.8%가 빙설 관광 체험을 희망해 수요가 뚜렷하다. 공연과 빙설 관광은 중국 겨울 관광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2026년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행 관광 예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의 '중국 관광업계 동향'에 따르면, 씨트립은 러시아 관광객의 중국 입국 예약이 전년 대비 471%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객 예약도 95% 증가했다. 취날은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63% 늘었으며, 대학생과 청소년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 항뤼종헝은 춘절 항공권 예약 건수가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인기 도시로는 서울,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이 꼽혔다. 춘절은 중국 내외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올해는 특히 국제적 유입이 두드러진다. 이는 중국 관광산업의 회복과 글로벌 교류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중국 정부가 관광 정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가 발표한 '중국 관광업계 동향(2026년 1월 2차)'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 등 8개 부처는 '실버 경제 발전 촉진 조치'를 통해 노년층 권익 보호와 관광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저가 여행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집중 정비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실버 소비 전용 구역을 지원한다. 동시에 문화여유부와 기상국 등 7개 부처는 ‘기상+문화관광’ 융합 정책을 내놨다. 꽃구경, 동계 스포츠 등 기상 자원을 활용한 테마 관광 상품을 확충하고, 스마트 기상 상호작용 시스템을 관광지에 도입한다. 절기 문화와 기상 과학을 접목한 교육 관광 루트도 확대된다. 중국은 고령층과 젊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관광 정책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는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중동 크루즈 산업은 2026년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결합된 ‘팬 보야지(Fan Voyages)’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의 '중동 및 튀르키예 1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아부다비는 올해 1월 크루즈 입항 횟수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핵심 허브로 부상했다. 성수기를 피해 합리적 가격을 찾는 ‘숄더 시즌’ 여행객 증가로 선사들은 연중 운항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겨울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중해와 중동을 연결하는 상품이 확대됐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3~4일 자기 돌봄과 주말 여행을 결합한 ‘미켄드(Me-kend)’가 새로운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 짧은 일정에도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루즈 산업은 팬 문화, 계절 전략,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GCC 지역은 크루즈를 통해 관광 다변화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UAE 아웃바운드 여행 예약의 80% 이상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가 발간한 '중동 및 튀르키예 1월 관광시장 동향'은 대부분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자와 예약을 처리하며, SNS에서 본 ‘힙한 장소’를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아랍트래블마켓(ATM)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거주자의 해외여행 지출은 매년 6% 성장해 2030년까지 6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전시업체 참가가 급증하며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라스알카이마 관광청은 블록체인 기반 여행 토큰을 도입해 디지털화 흐름을 선도한다. GCC 지역은 개인화·웰니스·다세대 가족 여행을 결합한 ‘재생형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 포시즌스는 사우디 내 6개 신규 시설 건립을 발표하며 경험 중심 관광을 강화한다. 한편 터키는 인플레이션으로 국내여행 대신 저렴한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2025년 3분기 해외여행객 수는 338만 명으로 증가했고 관광지출은 32.3% 늘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3월부터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루마니아, 폴란드 등 동유럽·중앙아시아 8개 도시에 신규 취항한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의 '중동 및 튀르키예 1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는 저렴한 물가와 숨은 문화유산을 찾는 UAE 여행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터키항공은 포트수단 노선 추가로 아프리카 목적지를 63개로 늘리며 세계 최다 연결을 강화했다. 해당 노선은 주 2~3회 운항되며 양국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한다. 선익스프레스는 포르투 신규 취항을 발표했고, 아이슬란드항공은 이즈미르 직항편을 운항한다. 중동과 유럽 항공사들의 공격적 노선 확장은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동유럽과 아프리카는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환승 수요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시장을 넓히고 있다.
[뉴스트래블=김남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2026년부터 관광 전략을 초호화 중심에서 중저가 숙박시설 확대 중심으로 전환했다.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가 발표한 「중동 및 튀르키예 1월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는 연간 3,000만 명 관광객과 1,850만 명 성지순례객을 겨냥한 실속형 정책이다.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 ‘AI 관광 정부’를 선포하며 공항과 호텔에 생체 인식 기반 심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권 심사와 호텔 체크인이 10초 이내에 완료되는 혁신적 인프라가 구축됐다. 두바이는 올해 안에 에어택시 상용화를 시작하고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10분 내 연결하는 에어택시는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주차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차량 번호판 인식만으로 자동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 중동 주요 도시들이 관광 인프라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관광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뉴스트래블=차우선 기자] 시흥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연속 지정됐다. 제19회·제20회 개최 실적을 기반으로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운영 역량, 안전관리 체계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어온 시흥갯골축제는 2017년 첫 문화관광축제 선정 이후 꾸준히 국가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열린 제20회 축제에서는 염전을 활용한 야간 공연 ‘바람에 핀 소금꽃’과 열기구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했다. 또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2024),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및 본선대회 연속 수상 등 국내외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년 20주년을 맞아 운영 체계와 콘텐츠 완성도를 고도화한 시흥갯골축제는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입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세계적 문화관광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트래블=박성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6일부터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시작했다. .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직접 기기를 통해 수하물을 위탁하는 자동 서비스로, 공항 운영 효율을 높이고 출국 수속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탑승권 스캔만으로 인증했으나 실패 시 지연 문제가 발생해, 이번에는 탑승권·안면인식 중 선택 가능한 이중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여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에서 얼굴 정보와 탑승권을 사전 등록한 뒤, 셀프백드랍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진에어와 에어서울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추후 터미널1·2 내 셀프백드랍 운영 항공사 전체로 확대된다. 현재 셀프백드랍 이용 항공사는 터미널1에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루프트한자, 스위스항공, 터미널2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이다. 인천공항은 출국장과 탑승구까지 스마트패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이번 안면인식 서비스로 출국 전 과정의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뉴스트래블=박민영 기자] 대만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은 유독 느긋한 장면에서 시작된다. 공항을 나선 뒤 곧장 유명 관광지로 향하기보다는, 숙소 근처 카페에 앉아 하루의 리듬을 잡는다. 여행의 출발이 ‘일정 소화’가 아니라 ‘분위기 적응’이라는 점에서 대만인의 한국 여행은 한결 여유롭다. 짧지 않은 체류 기간과 비교적 단순한 동선, 그리고 반복 방문이 결합되면서 대만 관광객은 한국에서 점점 더 ‘익숙한 손님’이 됐다. 낯선 여행지에 대한 긴장감보다, 이미 알고 있는 공간을 다시 찾는 안정감이 강하다. 한국관광공사의 국가별 방한관광시장 분석에서도 대만은 재방문 비중이 높고, 여행 만족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시장으로 분류된다. 대만 관광객의 움직임은 한국 관광이 지향할 수 있는 ‘관계형 여행’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가깝고 편한 선택, 대만 관광객의 꾸준한 발걸음 대만은 한국 방한 관광에서 규모 대비 존재감이 큰 시장이다. 정치·외교 변수에 따른 변동 폭이 크지 않고, 항공 접근성과 문화적 친숙함이 여행 수요를 안정적으로 떠받쳐왔다. 회복 국면에서도 대만 시장은 비교적 빠르게 일상적인 흐름을 되찾았다. 대만은 방한 외래객 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도, 급격한 증